Chelsea Simpson

[에스쁘아]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골드 글리터, 투머치골드 탑코트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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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엔 빨강, 초록, 금은색이 가득해야 제맛!

에스쁘아에서 네일 제품을 몇 가지 장만한 김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네일을 해봤다.

이번에 쓴 것은 에스쁘아 투머치골드 탑코트와 샤넬 르베르니 581 CINEMA

 

에스쁘아 투머치골드 탑코트(5,000원)는 말 그대로 탑코트.

매니큐어액 자체는 무색투명하고 불규칙하게 잘라낸듯한 금색 글리터들이 들어있다.

너무 불규칙해서 어떤 글리터는 손톱에 비해 너무 커보이고, 심지어 병 안에서 구겨진 것도 있다.

그렇다보니 손톱에 얹었을 때, 울퉁불퉁 뾰족하게 튀어나온 것이 금박 잘라놓은 것 같다.

 

바탕에 깔아줄 빨간색은 샤넬의 시네마(32,000원),.

내가 가지고 있는 빨간 매니큐어 중에서는 비교적 짙고 깊은 색이어서 선택했다.

한번만 바르면 이렇게 맑고 발랄한 빨강이지만.

 

두번 바르게 되면 와인 한 방울 떨어뜨린듯한 멋진 빨간색이 된다는 사실!

 

투머치골드처럼 글리터만 들어있는 제품은 스펀지를 이용해 바르면 글리터 얹기가 좀더 낫다.

매니큐어를 스펀지 위에 바르면 액체가 어느 정도 흡수되면서 글리터만 손톱에 올릴 수 있다.

 

거듭 올려준 글리터 덕에 제법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손톱.

투머치골드는 탑코트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글리터가 워낙 들쭉날쭉해서 손톱이 울퉁불퉁해지기 쉽다.

별도로 세쉐 퀵탑을 발라서 마무리했다.

 

다음날 자연광 아래에서 찍은 사진.

확실히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네일이라 기분 좋았다!

 

시네마와 다른 빨간 매니큐어 꼬로망델을 비교한 리뷰는 아래에↓

2013/10/11 - 레드 매니큐어 두 가지 비교, 르베르니 473 COROMANDEL, 581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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