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RMK]알엠케이 인지니어스 파우더아이즈 6호 샤이니브론즈, Ingenious powder eyes 06 shiny bronze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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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엠케이의 아이섀도 인지니어스 파우더아이즈 6호 샤이니브론즈 색상을 샀다. 면세 정가는 19달러.

 

구릿빛이 섞인 옅은 갈색의 아이섀도다. 붉다기보다는 오렌지빛이 약간 도는 그런 갈색이다.

사진 속에서는 펄이 좀 퍼석해보이는데 막상 바르면 촉촉하면서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느낌.

더 자세한건 아래쪽의 발색 사진에서 보고...

 

뒤에는 제품명이 쓰여있다.

RMK インジーニアス パウダーアイズN 06 シャイニーブロンズ

아이섀도 단품으로 나온 제품이다. 케이스가 포함된 구성.

 

비슷한 느낌의 아이섀도를 모아서 비교해봤다.

RMK 샤이니브론즈와 함께 왼쪽에는 에뛰드의 통기타여신, 밑은 루나솔 팔레트 두 가지.

루나솔은 코랄코랄 우측 상단 금색, 캣츠아이 상단 좌측 옅은 금색, 우측의 캐러멜색을 보기로.

 

사진을 좀더 가까이서 찍었다. 보이는 색감은 이게 더 정확한 듯.

캣츠아이의 두 가지 색상은 편의상 골드와 캐러멜로 적는다.

 

손등에 발색한 사진.

샤이니 브론즈 발색은 한번 바르면 브론즈베이지, 세번 바르면 따뜻하고 밝은 브론즈브라운이다.

 

통기타여신은 샤이니브론즈에 비해 핑크베이지 느낌이 강하고. 덧발라도 짙은 색이 되지는 않는다.

가장 비슷해 보이는 건 코랄코랄 팔레트의 골드. 금색 치고는 짙은 편이어서 브론즈 느낌도 있다.

대신 루나솔 아이섀도는 발색이 짙고 고운 펄과 자잘한 펄이 섞여있어 영롱한 반짝임이 있다.

RMK는 발색이 맑으면서 펄이 좀더 자르르, 촤르르하게 반짝반짝반짝 빛난다.

샤이니브론즈와 비교했을 때 캣츠아이의 골드는 밝으면서 노랗고, 캐러멜은 짙으면서 붉다.

 

샤이니브론즈 펄감이 더 잘보이는 사진.

RMK 인지니어스 파우더 아이즈는 펄감이 꼭 모래알 같다(루나솔은 소금 알갱이 같음).

모래놀이 끝난 다음에 손을 탁탁 털었을 때 남는 곱고 반짝반짝!!거리는 입자 느낌.

펄이 둥둥 떠서 겉돌지 않고 금빛, 구릿빛 펄이 눈꺼풀에서 반짝거리는게 예쁘다.

 

- 장점 : 맑은 발색, 홀로그램처럼 여러 색으로 빛나는 펄감.

- 단점 : 브러시로 발색시 펄이 흩날려 떨어짐(손끝이나 섀도팁을 쓰는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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