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쌤소나이트]Mondo Backpack(Navy), 샘소나이트 레드 몬도 백팩 구입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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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onite Mondo Backpack(Navy), 샘소나이트 레드 몬도 배낭 남색 제품이다.

면세점 정가는 229달러. 국내 공식 몰에서는 정가 298,000원, 할인가 268,200원에 판매중.

재질은 나일론 95%에 가죽 5%. 부분적으로만 가죽을 덧대어 장식했다.

크기는 330mm(가로) × 440mm(세로) × 170mm(폭)이다.


동생이 취직해서 축하 선물로 사준건데.. 그 녀석이 우리집에 짐 놓고 간다고 잠시 두고간 가방.

이미 선물한거지만 그 사이에 사진 좀 찍자. ㅋㅋㅋㅋㅋㅋ

위 사진이 실제와 가장 비슷하게 나온 듯. 홈페이지나 면세점 제품 사진은 색상이 좀 밝게 나왔다.

어둑한 남색이어서 튀거나 저렴해보이는 느낌 없이 예쁘다.

색상은 남색 외에 검은색과 갈색도 있다. 검은색은 무난한데 갈색은 묘하게 위화감이 느껴진다.


등쪽 쿠션도 충실히 들어있다.

어깨끈 중간 쯤에 샘소나이트 레드가 새겨진 가죽 라벨이 붙어있다.


가방 바닥에는 가죽이 덧대어져있다.


어깨끈의 쿠션은 내 것 만큼이나 두툼하다. 가방이 무거워도 끄떡없을 듯.


가방 앞칸의 윗주머니. 주머니 덮개 양 끝에 자석이 있어서 쉽게 여닫을 수 있다.


자석덮개 주머니 안쪽은 또다른 지퍼 주머니가 있다.

가방의 절반 정도 깊이의 주머니.


가방 앞칸의 아랫주머니. 지퍼로 되어있고 약간의 폭이 있는 주머니다.

몬도 백팩은 이렇게 자잘한 수납공간이 많은 점이 특징이다.


가방 중간칸과 뒷칸.

여기는 별다른 주머니가 있는게 아니라 가방 바닥까지 깊숙하게 내려가는 주요 수납공간이다.


가방 중간칸의 안쪽.

안쪽 면을 따라서 납작한 주머니가 칸칸이 붙어있다.

가죽으로 된 카드 수납공간 같은 것도 있고...


가방 뒷칸의 안쪽. 노트북과 태블릿 등을 넣기 좋은 주머니가 있다.

노트북은 가방 설명서를 보니 15.6인치 크기까지 들어간다는데... 과연?!


내 노트북과 두꺼운 책을 넣어보았다.

노트북은 지난번 뉴비코 백팩과 마찬가지로 15.6인치인데.. 넉넉하게 들어간다!! 밴드도 적당하다!!!

두꺼운 책은 페이퍼백이고 페이지수 모두 합쳐서 1,100쪽.

크긴 크다. 여기저기 자그마한 물건 넣을 주머니도 많고.. 학생들도 쓰기 괜찮은 듯.

무엇보다도 큰 노트북이 쏙쏙 들어가는게 좋다. 내 동생 노트북도 내 것 못지 않게 큰 편이어서..ㅋㅋ

키가 보통 이상인 남자가 메면 안정감 있고 적당히 든든한 느낌이다.

내 동생이 멘걸 봤을 때는 그냥 '아, 얘 가방이네.'라는 생각. 커보이지도 부담스럽지도 않다.

내가 메면 거북도사 같음...ㅋㅋㅋ 여자들이 메고 다니면 사람이 가방을 멘게 아니라 가방이 사람을...ㅠ


□ 제품 정보 간단 정리 

 - 품명 : Mondo Backpack(Navy)

 - 재질 : 짙은 남색 나일론 95% + 가죽 5%

 - 가격 : 면세점 정가 229달러. 국내 공식몰 정가 298,000원, 할인가 268,200원

 - 규격 : 크기 330mm(가로) × 440mm(세로) × 170mm(폭), 무게 2.2kg

 - 수납 : 앞칸(자석주머니1, 지퍼주머니2), 중간(큰칸1, 중간칸2, 카드칸2), 뒷칸(노트북칸1, 태블릿칸1)

 - 장점 : 대형 노트북 수납(15.6인치 넉넉하게 수납), 푹신한 어깨끈, 넓은 공간과 자잘한 주머니들


※내가 산 뉴비코백팩 → 2015/10/14 - New Vico Backpack(Brown), 샘소나이트 레드 뉴비코 백팩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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