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맥]구릿빛 코랄 아이섀도, 익스펜시브 핑크 MAC eyeshadow expensive pink

by 첼시
반응형

맥 아이섀도 익스펜시브 핑크. 면세정가는 21달러.

 

MAC eyeshadow expensive pink(1.3g, veluxe pearl).

 

이름은 핑크인데 전혀 핑크 느낌이 아님. ㅋㅋㅋㅋ

구릿빛이 도는 피치 코랄 색상이다.

 

가까이서 잡아본 사진. 약간 어둡긴 한데 실제 색상과 비슷하게 나왔다.

코랄 색상에 구릿빛이 가미되어서 차분한 느낌이다. 아주 고운 금펄이 가득 깔려있다.

 

발색 사진. 펄 입자가 자잘해서 바를 때의 느낌도 부드러운 편이다.

금펄의 고운 입자 덕에 펄감이 반짝반짝 도드라지는 느낌은 아니고 골드빔을 뿜는 것 같다.

세번 바른 것의 오른쪽을 보면 금빛으로 빛나는게 보인다.

한번 바르든 여러번 덧바르든 뭉치거나 가루가 날리는 것 없이 피부에 잘 붙어있다.

 

내가 갖고 있는 분홍바탕+금펄 아이섀도와 붉은 구릿빛 섀도를 비교해보기로 했다.

분홍+금펄은 VDL의 선샤인, 구릿빛은 루나솔 캣츠아이 팔레트의 우측 하단 색상을 골랐다.

 

손등에 발색해서 비교해본 사진.

VDL의 선샤인은 정말 분홍색이기 때문에 익스펜시브 핑크와는 동떨어진 색상이다.

루나솔의 캣츠아이는 붉은 구릿빛이라는 점에서 비슷해보이긴 하지만.. 루나솔의 펄감이 더 도드라진다.

 

초점을 살짝 날려봤다. 익스펜시브 핑크는 불그레한 바탕에 골드빔이 눈에 띈다.

캣츠아이는 좀더 갈색이 섞인 구릿빛이고 큰 입자의 펄이 투명하게 반짝반짝 영롱하게 빛난다.

익스펜시브 핑크는 따뜻한 느낌이 있어서 가을 겨울에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옅게 바르면 차분하면서도 덧바를수록 색감이 선명하게 살아나서 마음에 든다.

 

블로그의 정보

Chelsea Simpson

첼시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