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아워홈]정성듬북 영양만점 아워홈 손수 통단팥죽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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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죽, 단팥죽이 먹고 싶어!

라는 생각이 며칠 전부터 계속 들어서 결국 샀다.

평소에 햇반에서 나온 단팥죽을 주로 사다 먹는데 이번에는 아워홈 손수에서 나온 통단팥죽. 가격은 2,000원 선

동그란 용기에 실온보관이 되는 햇반죽과는 다르게, 아워홈 통단팥죽은 파우치 포장에 냉장보관을 해야한다.

 

팥죽에 추가하려고 조린 밤과 새알은 따로 준비했다.

통단팥죽에는 통팥과 단팥죽만 들어있다.

팥죽을 그릇에 담아서 데웠는데, 아뿔싸 이게 좀 실수였다.

'변덕이 팥죽 끓듯 한다'는 속담도 있는데, 팥죽이 끓기 시작하면 이리저리 튀고 난리가 난다.

다음에 할 때는 전자레인지 말고 파우치째로 끓는 물에 넣고 데워야겠다.

 

파스타 그릇에 담았더니 넘칠듯 말듯하다.

양반죽이나 햇반의 단팥죽에 비해서는 단맛이 많이 덜하다.

단팥죽이 너무 달면 먹다가 질리는데, 달지 않은 대신 팥 특유의 텁텁한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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