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김사랑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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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랑.

미니앨범 한 장(HUMAN COMPLEX Part.2) 빼고는 모두 갖고 있다.

그 빠진 한 장도 뒤에 합본 앨범을 사는 바람에 굳이 살 필요성을 못 느껴서 거른 것.

학생 때 알게 된 가수인데 뒤늦게 돈이 생겨서 음반을 모으려고 하니 죄다 절판...ㅇ<-<

이었다가 몇년 전에 별안간 재발매가 되어서 1,2집도 급히 샀었다. ㅋㅋㅋㅋㅋ

 

김사랑의 음악을 설명할 때 꼭 꽃미남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데 뭐지.. 노래는 좋아하지만 잘 모르겠다.

외모가 어떻다는 얘기를 하는게 아니라, 굳이 얼굴 보고 좋아할만한 가수인지... 의문...

그의 작사작곡은 물론이고 맑으면서 시원한 보컬과 가끔 보여주는 랩까지 골고루 다 좋다.

특히 보컬은 목소리가 맑고, 힘차게 노를 젓는 것처럼 길게 당기는 느낌이 있어서 좋아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은 3집 U TURN.

특유의 길게 당기는 보컬이 돋보이고, 시원한 사운드도 마음에 든다.

이 앨범 나온 직후에 콘서트도 갔다왔었다.

 

열 개 트랙 중에 두 곡 빼고 다 너무나도 좋아한다. 나머지 두 곡은 뭐 적당히 좋은 정도.

2.괜찮아 3.히스테리 4.위로 5.하루살이 6.2등 7.Yellow planet 9.Mud candy 10.비오는 날

그 중에서도 <히스테리>와 <Yellow planet>이 가장 좋다.

 

Behind the melody가 발매됐을 때는 좀 심심하다 싶었는데 Human comlex로 다시 생기를 찾은 것 같다.

 

<히스테리>. 좡좡좡좡하는 기타와 거친 드럼, 힘을 실은 보컬 모두 좋다.

아예 메탈로 가도 좋았을 것 같지만 보컬 특성상 한계가 있었겠지.

라이브 영상을 찾아봤으나 Aㅏ... 망해써요... 그래서 동생이 종종 놀린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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