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로스트코스트 그레이트 화이트 비어 Lost coast great white beer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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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코스트의 그레이트 화이트 비어(355ml, 4,980원).

 

Lost coast great white beer.

고수, 로즈마리향 등을 넣은 산뜻한 밀맥주 제품이다.

앞서 샀던 텐저린과 마찬가지로 낮술(...)에 최적일 것 같아서 샀다.

 

향을 잘 느껴보려고 잔에 담아서 마셨다.

에일로 알고 샀는데 에일 치고는 탄산이 꽤 들어있는 편.

다만 기포가 큼직한 건 아니고 모래알처럼 자잘한데 그 공기방울이 조밀하고 힘이 세다.

톡 쏘는 코리안더와 화한 로즈마리 향기가 초반부터 세게 올라온다.

그리고 산미가 적당히 두드러지면서 미묘하게 짠맛도 올라오는 게 재밌다. ㅋㅋ

토마토와 닭고기를 안주로 해서 먹었는데 괜찮은 조합이었다.

지난번의 텐저린보다는 이게 나은 듯. 하지만 가격 때문에 재구매 여부는 미지수.

 

□지난번 샀던 텐저린위트.

2016/05/17 - 감귤향 밀맥주, 로스트코스트 텐저린위트 Lost coast Tangerine wheat b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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