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교보문고]6월 사은품 선글라스 케이스, 7321 선글라스 파우치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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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을 맞이하면서 책을 몇 권 샀다. 사실 염불보다 잿밥에 눈이 먼 도서 구입.

맨 위에 있는 건 6월의 잿밥이다. 이번달 사은품이 선글라스 케이스라기에...ㅇ<-<

교보문고는 도서구입시 소정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월별로 사은품을 제공한다(추가 결제要).

 

윗줄은 나의 선글라스 케이스와 선글라스.

아랫줄 왼쪽은 그동안 선글라스를 넣어 다니던 록시땅 파우치, 오른쪽은 이번에 받은 사은품.

 

원래 쓰던 선글라스 케이스에서 가죽 냄새가 나서 후추가 맛있게도 냠냠했다.

어차피 부피가 커서 들고 다니기도 부담스러웠던 터라, 록시땅 파우치를 대신 이용했었다.

 

사은품으로 온 파우치를 제작한 곳은 7321. 디자인문구 브랜드로 이미 잘 알고 있던 곳이다.

재질은 펠트(부직포)이고, 앞면은 약간 탁한 민트색 바탕에 연한 베이지색 무늬가 인쇄돼있다.

 

뒷면은 연한 베이지색. 같은 색의 술(태슬) 장식이 달려있다. 보아하니 구김이 잘 갈만한 소재인 듯.

 

내부는 단순하다. 부직포가 빳빳해서 선글라스에 흠집이 생기지 않을까 좀 걱정스럽기도 하다.

 

선글라스가 꽉 차는 크기.

 

흠집... 생기지 않겠지.... 하나 밖에 없는 선글라스여서 괜히 신경쓰인다.

색이 예쁘니까 일단 잊어버리자.

 

안경수건도 함께 왔다. 랜덤 발송이라고 한다.

 

흠... 하루키라니...(작품성과는 별개로 그다지 안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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