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토드라팡]차분한 회갈색 Like a espresso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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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라팡의 라이크 어 에스프레소 Like a espresso(13ml, 정가 18,000원).

할인할 때 9,900원에 구입했다.


차분하고 탁한 회갈색 매니큐어. 펄은 없다.


역시나 구입할 당시인 작년에 이미 제조일자가...

으즈므니 즈그 재고관리 즘 즐 흐들르그 흐쓸튼드...ㅇ<-<

그리고 왜 모음 앞에 부정관사 a가 오지...?

내가 모르는 뭔가 있는 것인가...? 발음기호를 봐도 모르겠고...?


한번 바르면 이렇다.

탁한 색상과는 달리 발색이 좀 맑게 되는 편이어서 두번씩 발라야하는 제품.

붓자국만 아니면 한번씩만 발라서 투명한 느낌을 내고 싶은데...

내 손이 내 손인 이상 그렇게 바르긴 힘들 것 같다.


두번씩 발라서 완성. 약지에 바른 건 토니모리의 소프트램스킨.

차분한데 칙칙하지는 않아서 예쁘다. 탑코트 없이도 광택이 좋은 편.

그렇지만 손톱 자체가 작고 짧으면 덜 예뻐보인다.

작은 손톱을 갖고 있다면 좀 길러서 바르는 게 나을 듯. 나도 거의 2주? 정도 기른 뒤 다듬었다.


손가락이 길쭉하면서 피부가 약간 가무잡잡한 사람이 바르면 시크하니 멋져보일 거라고 생각했다.

나도 손끝만은 가을 느낌! 인데 잠옷 입고 집에서 굴러다니고 있음......ㅇ<-<


※약지에 바른 건 토니모리의 소프트램스킨

2015/05/21 - [토니모리]우아한 회색빛 베이지, 소프트램스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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