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진짜장 봉지라면, 짜장라면

사서먹기/밥면빵

2017.04.14 06:30

오뚜기 진짜장(135g×4ea, 4,980원)

오늘 끓여먹은 건 아니지만 왠지 오늘 올리고 싶은 짜장라면.

오뚜기 제품을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대폭 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뭔가에 홀린 듯 샀다.

다 먹지도 못 할 걸 왜 자꾸 사는 걸까... 어디로 가는 걸까, 나의 식탐은... 카드로 식탐 부리는 중. ㅇ<-<

결국 라면의 반 이상은 곳곳에 양도했다. 이제 당장 먹을 것 아니면 사지 말아야지.


조리방법, 원재료 및 영양성분 정보.

물 550ml를 끓이다가, 면과 건더기스프를 넣어 5분 가열하고, 물을 따라낸 후 액체스프를 넣어 비비면 끝.


네모꼴로 뭉쳐진 면. 칼국수처럼 약간 납작하면서도 도톰하다.

스프는 건더기와 액체 두 종류.


건더기스프와 면 먼저 넣고 끓인다.

완두콩과 양배추 등이 눈에 띈다.


5분간 끓인 뒤 물을 따라내고 액체스프를 넣었다.

건더기가 가벼워서 둥둥 떠내려갈 수 있으니 체 같은 데 밭치는 게 편하다.


완서..ㅇ.....이 아니고 ㅇ<-< 김이 펄펄 나서 사진 찍으려고 잠깐 기다렸다.


물을 싹 따라버렸는데도 짜장이 액상이어서 그런지 비비는 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난 라면을 꼬들꼬들하게 끓여먹는 걸 좋아하는데, 이 오뚜기 진짜장은 면을 잘 익히는 편이 좋았다.

국숫발이 굵고 두툼해서, 완전히 익혀도 꼬들하게 씹히는 맛이 있었고, 탱글한 탄력이 느껴졌다.

짜장스프는 웬만한 냉동짜장면처럼 짜장 풍미가 살아있긴 한데 단맛이 두드러지는 편이었다.

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짜장면에 고춧가루를 뿌려본 적이 없는데, 여긴 칠리플레이크를 넣는 게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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