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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캐런 위스키 글라스와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글라스

첼시♬ 2017.04.22 06:30

글렌캐런 위스키 글라스와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글라스.

위스키 관련된 유리잔 두 가지를 묶어서 기록한다.


스토즐 글렌캐런 싱글 몰트 위스키 글라스(20,000원 → 10,000원에 구입)

소셜로 구입했다. 일본에서 미니어처 위스키와 각종 리큐르를 잔뜩 사왔는데 시음 좀 해볼 생각으로.


정말 많이 사와서...ㅇ<-<


제품 정보.

내가 평소 구입하던 와인잔과 같은 스토즐 브랜드이다.


용량은 190ml이고, 튤립처럼 아래쪽은 볼록하고 위쪽은 둥글게 오므라드는 디자인이다.

둥근 아랫부분 덕분에 위스키를 가볍게 흔들기 좋고, 입구가 좁아서 위스키 향을 잘 모아서 음미할 수 있다.

테두리가 아주 얇지는 않고, 잔 입구를 싹둑 잘라낸 것처럼 각진 느낌은 있는데, 무난하게 쓸만한 듯.


산토리 가쿠빈 하이볼 글라스(8,800원)

ㅃㅏㄷㅏ몰이라는 바 용품 전문 쇼핑몰에서 구입했다.

사실 oui?님 블로그에서 하이볼 글라스 사진을 보고 구입처를 매우 궁금해했었다.

그런데 어떤 분이 댓글로 ㅃㄷㅁ에서 판다고 제보해주셔서...!!! +_+ 드디어 살 수 있었다. XD

이 잔 사고 싶어서 판매함직한 곳에 가면 두리번거리곤 했는데 이제 그 대장정이 끝났다...ㅋㅋㅋ


같은 산토리 가쿠빈 위스키와 함께.

참고로 잔 용량은 360ml 정도 되는 듯.


받자마자 바로 내 취향대로 하이볼 제조.

잔에 레몬즙을 넉넉하게 짜넣고, 얼음과 토닉워터, 위스키를 부어 섞어주면 끝.

상큼하고 향긋한 레몬즙이, 위스키의 쌉쌀한 뒷맛과도 잘 어우러진다.


급조한 안주와 함께.

유일한 단점이 있다면 왼손으로 쥐었을 때는 산토리 상표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왼손잡이의 불만).


16 Comments
  • howcoolyouare 2017.04.22 08:31 신고 저저 산토리 글라스 너무 이쁘네요! 일본 갔을 때 하이볼이 뭔지도 모르면서 마트 갔다가 패키지가 예뻐 산토리 하이볼 한 캔을 사고.. 한 모금 마시고 버린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만 (...) 저 글라스 보니 다시 한 번 도전해보고 싶어지는 간사한 마음.. ><
  • BlogIcon 첼시♬ 2017.04.23 00:45 신고 전 술이 센 편이 아니다보니 이렇게 희석해서 마시는 방법을 선호해요.
    기대를 갖고 구입한 하이볼이 입에 맞지 않아 아쉬우셨겠어요. ㅠㅠ
    레몬을 짜넣으면 웬만한 건 맛있어지니 다음에 한번 시도해보셔요. ^^
  • BlogIcon 밓쿠티 2017.04.22 09:27 신고 앗 첼시님 왼손잡이셨군요!ㅋㅋㅋㅋ아무래도 저런 컵은 오른손잡이를 기준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아서 아쉽네요ㅠㅠㅠ로고를 양쪽에 넣어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리큐르 사진 중에서 오른쪽 위에 있는 리큐르가 저에게 나눔해주신 말차리큐르인가요??바닐라아이스크림 사서 부어 먹으려고 벼르고 있는데 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ㅋㅋㅋㅋ
  • BlogIcon 첼시♬ 2017.04.23 00:46 신고 그래서 방금 하이볼 말아서 오른손으로만 마셨읍니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맨오른쪽 윗줄 리튜르가 밓쿠티님께도 드린 말차 깔루아 맞아요. 역시 눈썰미가...!!!
  • BlogIcon 마끼아또같은 남좌 2017.04.22 10:03 신고 낭만이 느껴집니다 ㅎㅎ
  • BlogIcon 첼시♬ 2017.04.23 00:46 신고 아이쿠 낭만이라니 ㅋㅋ 감사합니다 ^^
  • BlogIcon lifephobia 2017.04.22 14:09 신고 우와, 리큐르 종류가 어마어마 하네요. 너무 예쁩니다.
    저도 저렇게 부자이고 싶은데, 파는 곳을 잘 못찾겠더라구요.
    댓글로 적어 주셨던, ㅃ ㅏ ㄷ ㅏ 몰에 시간내여 한 번 다녀올 생각입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는 너무 멀어서 큰 맘 먹고 가야해요. ㅋㅋ
  • BlogIcon 첼시♬ 2017.04.23 00:48 신고 전 지난번 말씀 드린 것처럼 오사카 갔을 때 많이 사왔어요. 대용량 사도 어차피 병 비우는 데 한참 걸릴 걸 알아서 미니어처 위주로 샀습니다. ㅋㅋ 리큐르 사오시게 되면 블로그 통해서 소개 좀 해주세요. 저도 궁금해서요. :)
  • BlogIcon sword 2017.04.24 01:11 신고 저...정말많이 구입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짐 가져오실때 깨지지 않을까 두근두근 하셨을거 같습니다 ㅎㅎㅎㅎㅎ
  • BlogIcon 첼시♬ 2017.04.24 08:33 신고 네 ㅋㅋㅋ 한큐 지하에서 미니어처를 보는 순간 일단 종류별로 하나씩 쓸어담았습니다. ㅋㅋㅋㅋㅋ
    금액으로 치면 만엔 조금 넘는 소액이었지만, 말씀하신 대로 깨질까봐 노심초사하면서 가져왔었어요. :)
  • BlogIcon oui? 2017.04.24 14:27 신고 와 하이볼 글라스 보니 왠지 제가 다 뿌듯하네요 +_+
    그런데 사실 전 미니어처에 훨씬 눈이 가요. 탐나는 것들이 많아서...
    맥캘란, 야마자키에 올드 펄트니랑 헨드릭스까지... 시음기도 차차 기대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 BlogIcon 첼시♬ 2017.04.25 11:21 신고 으헝헝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이 잔 사고 싶어서 오사카 그릇시장도 돌아다녔는데 못 찾았었거든요. 제보자님께 이 영광을...!!! +_+
    술알못인데다가 단술 위주로 찾는 초보이지만, 천천히 해보겠습니다. :)
    야마자키 미니어처는 여분이 한 병 더 있어요. 괜찮으시면 oui님께 드리고 싶네요. ^_^
  • BlogIcon oui? 2017.04.25 15:39 신고 옴마야... +_+멀리서 사오신 것 같은데 제가 바로 넙죽 받아도 정말 괜찮을까요...?
  • BlogIcon 첼시♬ 2017.04.25 16:27 신고 그럼요! :D
    어떻게 드리는 게 편할지 알려주셔요. ㅋㅋ
  • BlogIcon oui? 2017.04.27 17:17 신고 ㅎㅎㅎ 5월 연휴 중이나 연휴 끝난 직후엔 제가 효창공원쪽으로 놀러갈 수 있을 것 같고요, 혹 여의치 않으시면 우편으로 보내주셔도 되고요! 편하신대로 알려주셔요 :)))
  • BlogIcon 첼시♬ 2017.04.27 20:54 신고 오오! 효창공원 쪽으로 놀러오실 수 있다는 얘기가 반갑게 들리는데요?! ㅋㅋ
    괜찮으시면 오시기 전날 정도에 미리 귀띔해주세요. ^_^ 제 연락처는 아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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