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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매력적인 짬뽕라면 '맛짬뽕' 본문

사서먹기/밥면빵

[농심]매력적인 짬뽕라면 '맛짬뽕'

첼시♬ 2017.05.15 06:30

농심 맛짬뽕(130g×4ea, 4,980원)

특가판매하길래 구입해봤다. 장바구니가 또...ㅇ<-<


※제품정보는 접어두었다(더 보려면 클릭).


면은 둥글게 모양이 잡혀있고 가닥가닥 꽤 굵어보인다. 스프는 세 종류.


이 제품에 쓰인 면은 3mm 굵기이고, 홈이 패어있어 국물과의 어우러짐이 좋다고 한다.

다시마분말을 넣어 반죽해서 감칠맛을 더하려고 한 듯.

내가 지금껏 본 인스턴트 라면 중에서는 가장 굵은 면인 것 같다.


기를 면에 모두 불어넣었는지 상대적으로 힘이 빠져보이는 건더기스프.

가루스프는 벽돌라떼처럼 연한 색상이고, 건더기는 오징어, 당근, 양배추, 목이버섯 등이다.

야채볶음풍미유는 맨 마지막에 넣으라는데, 맛을 보니 꼬치구이스러운 불향이 느껴진다?!


끓여보았다. 굵은 면이어서 시키는 대로 5분간 조리했다.


막판에 풍미유를 넣어서 마무리!


그릇에 담아보았다.

얼큰하면서 약간 달큰하고 시원한 맛이 난다. 칠리스러운 산미도 희미하게 스쳐지나가고.

생각 외로 국물이 묵직한데, 끝맛은 조개류의 개운함이 느껴졌다. 풍미유의 불맛은 재미있고.

건더기는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조금 들어있는 목이버섯이 반가웠다.

굵은 면이 잘 익을까 궁금했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국숫가락이 딱딱하지 않고 탄력이 있었고, 굵게 뽑아서 씹는 맛도 좋았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어서 다음에는 이걸 재구매할 듯(종전에는 오징어짬뽕을 애용했다).


이건 맛짬뽕을 이용해 전시용(...)으로 만들어 본 해물짬뽕. 민수님 보고 계시나요...


새우껍데기도 그대로, 문어도 자르지 않고 올린 정말 전시용 식사이다. ㅋㅋ

(평소에 먹을 때는 먹기 좋게 새우 꼬리도 떼고, 문어도 한입 크기로 토막낸다)

고추와 마늘로 향미유를 별도로 만들고, 새우, 문어, 배추를 볶은 뒤 잘게 썬 대파를 올려 마무리했다.

따로 낸 고추기름 덕에 칼칼한 맛이 좋았는데, 날파가 겉돌아서 다음에는 볶은 파를 넣어야겠다.


12 Comments
  • BlogIcon 밓쿠티 2017.05.15 08:43 신고 한동안 짬뽕라면이 많이 나와서 이것저것 먹었는데 먹다보면 어쩐지 오짬이 자꾸 생각나더라구요 ㅋㅋㅋ그래도 저 두툼한 면이 좋아서 종종 먹게 돼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에 전시용에서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그러네요 항상 조리예 같은거 보면 익히지도 않은 재료 올리거나 너무 큼직하게 올리거나 하는데 이 사진도 그렇군요 ㅋㅋㅋㅋㅋㅋㅋ처음에는 뭐가 어색한지 몰랐어요 ㅋㅋㅋㅋㅋ
  • BlogIcon 첼시♬ 2017.05.15 09:18 신고 밓쿠티님도 이거 드셨군요! +_+
    저도 짬뽕라면 하면 오짬부터 생각나는데, 오짬이 맛있긴 하지만 제 입에는 많이 매웠거든요. ㅋㅋ
    맛짬뽕은 말씀하신 대로 두툼한 면 씹는 맛이 좋고 국물맛도 진해서 조화로운 맛이에요. :D

    전 조리예에서 제일 위화감이 느껴지는 게 날달걀의 노른자...ㅋㅋ
    반숙은 먹지만 날달걀은 안 먹어서, 그 노른자가 낯설어요. ㅇ<-<
  • howcoolyouare 2017.05.15 11:55 신고 와! 면 굵기가 상당해 보이는 것이 딱 제 스타일이네요... 마지막 전시용은.. 정말 그냥 한 그릇 식사 느낌입니다. ^^ 오징어짬뽕보다 맛있게 드셨다니 저도 기대감이 막 상승되네요~ 기회 되면 흡입해 보고 싶습니다! ㅋㅋ
  • BlogIcon 첼시♬ 2017.05.17 23:06 신고 제가 매운맛에 좀 약해서... 맛짬뽕도 얼큰하긴 한데 국물이 좀 두터운 느낌이에요.
    비올 때 한 번 드셔보세요. :D
  • BlogIcon sword 2017.05.16 07:26 신고 전시용 ㅋㅋㅋㅋㅋㅋㅋ

    면도 굵고 칼칼한 맛도 있어서 요즘 여기저기서 칭찬이 많던데
    비오는 밴쿠버에서도 짬뽕이 생각나는 글입니다 ㅎㅎ
  • BlogIcon 첼시♬ 2017.05.17 23:06 신고 네 전시용 ㅋㅋㅋ
    굵은 면은 뻣뻣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제품은 괜찮았어요.
    그곳은 요즘도 레인쿠버인가요...ㅇ<-<
  •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7.05.16 11:54 신고 보고있습니다 ^^
    너무 맛있게 만드셔서, 제품 봉지에 사진으로 쓰고싶네요 ^^
    오뚜기보다 늦게 출시되어 아쉬웠던 제품이네요 사
    사실 회사서 먼저 출시준비하면, 기똥차게 타사에서 카피제품을 먼저 시장에 내네요, 스파이가 있다는 소문이 ㅋㅋㅋ
    그래서 요즘은 마치 자동차처럼 신제품나오면 프로젝트명으로 준비를 합니다 ㅋㅋㅋ
    XG, YF 이런식으로 ㅋㅋㅋㅋ
  • BlogIcon 첼시♬ 2017.05.17 23:07 신고 마지막 전시용은 민수님 생각하면서 만들었습니댜 ㅋㅑㅋㅑㅋㅑ

    제가 전에 다니던 회사도 A프로젝트, S프로젝트 이런 식으로 명명했었었죠...ㅋㅋㅋ
    하지만 실무진들이 아무리 보안에 주의를 기울여도 정작 정보는 엉뚱한 곳(...)에서 새더라고요?!
  • BlogIcon 찌개집알바생 2017.05.17 05:11 신고 매우매우매우맛나보여요..얼마전에 간짬뽕 발견해서 기뻤는데 비싸서 차마 장바구니에 넣지 못했답니다.ㅠㅠ맛나겠다 특히 저 새우 탐나요
  • BlogIcon 첼시♬ 2017.05.17 23:08 신고 간짬뽕이 그 볶아먹는 짬뽕라면 맞나요? ㅋㅋ
    독일에서는 왠지 비쌀 것 같아요. +_+

    이 새우는 아주 통통한 새우였습니다. 헤헤헤 :D
  • BlogIcon 찌개집알바생 2017.05.20 05:14 신고 볶아먹는 짬뽕라면 맞아요! 군대에서 처음 먹어봤지요 크크킄
    독일에서는 매우 비싸요ㅜ.ㅜ 내륙이라서 새우도 비싸요ㅜㅜ흑
  • BlogIcon 첼시♬ 2017.05.25 18:08 신고 독일은 해산물이 비싸군요?! ㄷㄷㄷㄷ
    왠지 뭐든 저렴하고 풍부할 것 같았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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