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존쿡메이트 1기 활동⑤ : 이달의 제품으로 시저치킨샌드위치 만들기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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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모두 존쿡메이트 활동 혜택으로 존쿡델리미트에서 무상제공받았다.


두번째로 받아보는 이달의 제품.

6월 이달의 제품은 치킨브레스트(120g), 잇츠베이컨(300g), 치아바타(80g×3ea).

'날도 따뜻한데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자'라고 강하게 외치는 구성이다. ㅋㅋㅋㅋ


치킨브레스트(120g, 존쿡 온라인몰 판매가 4,980원)

닭가슴살을 통으로 가공해 얇게 저민 제품이고, 짠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담백하다.

슬라이스햄처럼 샌드위치나 카나페, 샐러드 등에 넣어먹으면 된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주가 조금 넘는 정도.


잇츠베이컨(300g, 존쿡 온라인몰 판매가 6,480원)

엄선한 돼지 삼겹살을 염지 후 참나무 훈연한 베이컨이라고 한다.

제조일자는 모르겠지만, 유통기한은 수령일자로부터 대략 3주 가까이 남아있었다.


치아바타(80g×3ea, 존쿡 온라인몰 판매가 3,980원)

막걸리와 레드와인으로 반죽하여 12시간 이상 저온숙성한 천연 발효빵이라고 한다.

내 취향에는 예열한 오븐에서 180℃-2~3분 정도 굽는 게 적당했다.

안 그래도 맛있어서 재구매하려고 했는데, 마침 이달의 제품으로 받아서 매우 기뻤다! :D

유통기한은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상 남아있었다. 아마 다음달이면 다 먹을 것 같긴 하지만.




이달의 제품으로 받은 치킨브레스트와 치아바타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샌드위치를 만들어보았다.

치킨브레스트의 담백함이 시저드레싱과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이를 응용한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다.


시저드레싱은 달걀, 마늘, 오일, 레몬즙, 엔초비 등에 디종머스터드, 파메산 치즈 등을 넣어 만든다.

집에서 드레싱을 만드는 번거로움은 둘째 치고, 남은 걸 보관하는 것도 난감해서 시판 제품을 구입했다.

내가 산 건 CJ 제품. 시판 드레싱 중에서는 평이 괜찮길래 여기에 파메산 치즈만 좀더 추가했다.


재료

치아바타 1개, 아이올리소스, 씨겨자, 프로볼로네치즈 1장, 건조 크랜베리 10알,

로메인상추 두세 장, 시저드레싱, 파메산 치즈 약간, 치킨브레스트 두세 장

 ※프로볼로네 치즈는 일반 슬라이스치즈로, 치킨브레스트는 일반 슬라이스햄으로 대체 가능


과정요약

①치아바타는 납작하게 반으로 갈라서 가볍게 굽는다.

②따뜻한 치아바타 아래쪽 안에 치즈를 올리고 크랜베리를 듬성듬성 얹는다.

③로메인상추를 시저드레싱에 버무린 뒤 파메산치즈를 적당히 갈아서 뿌린다.

④위쪽 빵 안에 아이올리소스와 씨겨자를 1:1로 섞어 바른다.

⑤치즈와 크랜베리를 얹은 빵 위에, 로메인상추와 치킨브레스트를 층층이 올리고, 나머지 빵을 덮는다.

⑥샌드위치를 무거운 것으로 10~20분 정도 눌러두었다가 먹는다.


간다하게 정리한 과정 사진.


참고로 치아바타는 반으로 가른 뒤, 예열한 오븐에 180℃-2분 구웠다.

온기가 남아있는 뜨끈한 아래쪽 빵에 치즈를 놓고 건조 크랜베리도 듬성듬성 놓았다.

로메인상추에는 약간 모자라는 듯하게 드레싱을 바르고, 파메산 치즈를 듬뿍 갈아서 뿌렸다.

아래쪽 빵에 로메인상추와 치킨브레스트를 올리고, 아이올리+씨겨자를 바른 위쪽 빵까지 얹으면 끝.

재료들끼리 잘 달라붙도록 책으로 20분 정도 눌러두었다가 먹었다.


반으로 잘라보았다.

전시용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크랜베리. 자르고 나중에 단면에 추가로 붙였다. ㅋㅋㅋ

샌드위치 픽이니까 그림도 나름 샌드위치 그려진 것으로 골라봤다. ㅋㅋ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하게 씹히는 치아바타, 그리고 담백한 치킨브레스트와 새콤한 크랜베리.

고소하면서 은은하게 알싸한 맛의 시저드레싱과 부드러운 치즈, 아삭거리는 로메인, 모든 게 조화로웠다.

원래도 시저샐러드를 좋아하지만,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았다. 구성요소들이 다 잘 어울려서 맛있었다! :D


이번에 소개한 제품은 모두 존쿡메이트 활동 혜택으로 존쿡델리미트에서 무상제공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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