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Chelsea Simpson

[영상+움짤]가까운, 더 가까운 고양이 후추 본문

오늘/妙猫

[영상+움짤]가까운, 더 가까운 고양이 후추

첼시♬ 2017.07.22 18:30

궁디팡팡할 때 물지마. 이 팀킬하는 냥아치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글은, 앵글에 꽉 차다 못해 넘쳐나는 후추 사진으로만 모았다. 그래서 전신 사진은 없다.

평소 내가 후추에게 느끼는 거리감(...)을 가장 실감나게 담은 글이 될 듯.


열심히 털고르기하는 후추 움짤. ㅋㅋ


털 핥핥 하다가 밖에서 천둥이 치는 바람에 놀란 후추. 혀 낼름한 채 그대로 굳어버렸다. ㅋㅋㅋㅋㅋ


이동장에 넣어서 외출하는데 응앙응앙 울길래 입구를 열어줬다.

물론 목줄을 이동장 내부에 연결해서 맸기 때문에 후추를 통제할 수 있는 상태.

두리번거리다가 '으아니 이게 뭐다냥!'하는 표정이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


'으아니, 이게 뭐다냥!!! ㅎAㅎ'


너. 내가 너 생각해서 여기 담요 깔아준 거 알고 있니?


꼬리를 탁탁 치며 나에게 뭔가 요구하는 후추.


궁디팡팡을 기다리는 것일 게다.


나 팔 아파. 요새 휘젓느라 피곤하단 말이야.


무릎냥 실패ㅠㅠㅠㅠ 으어엉엉 ㅠㅠㅠㅠㅠㅠㅠ


후추야!


나 좀 봐.


'또 귀찮게 왜 그러냥'


뽀뽀!


'내가 성격이 좋아서 참고 해준다냥.'


후추~


'내가 성격이 좋아서 참고 와준다냥.'

손만 뻗으면 자동으로 머리를 갖다댄다. ㅋㅋㅋㅋㅋ


후추!


'아이 좋다냥!'


'귀염 떨었으니까 궁디팡팡 해주겠지?'


'안 해주냥?'


'방향 돌려서 다시 귀염 떨어볼까냥?'


'안 해주냥?!?!'


'이상하냥, 이게 왜 안 통하냥.'


얼룩털을 닮은 얼룩 젤리.


고양이인데 왜 까치발이야. ㅋㅋㅋㅋ


이족보행을 꿈꾸는 고양이...


후추!


'궁디팡팡 안 해 줄거면서 왜 자꾸 부르냥?'


'일단 그 덩어리부터 치우고 대화를 하자냥.'


'또 아니냥?'


'날 또 낚은거냥?'


'자꾸 이런 식으로 나온다면...'


'내가 뽀뽀를 하겠다냥!'


후추에 입덕하려다 입적한 집사는 이만..........ㅇ<-<





22 Comments
  • BlogIcon 히티틀러 2017.07.22 19:42 신고 뭔가 다가오는 듯 하면서도 멀어지는 거 같은 느낌?
    후추가 밀당을 참 잘하네요.
    첼시님의 궁디팡팡은 다시 봐도 놀랍니다.
    고양이는 저 정도로 궁디를 후두려패야하는 건가요...?
    몇 번 하면 팔 아프실 듯 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첼시♬ 2017.07.23 13:31 신고 사실 엄청나게 팍팍 때리는 건 아닌데 히티틀러님의 '후두려패기'를 보고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
    궁디팡팡하는 부위가 단단해서 좀더 소리가 크게 들리나봐요.

    그렇지만 팔 아픈 것은 맞습니다 흑흑 ㅠㅠㅠㅠㅠㅠ 산재 처리도 안 되고요 ㅠㅠㅠㅠ
  • BlogIcon Normal One 2017.07.22 22:38 신고 뭔가.... 궁디팡팡이 궁디퍽퍽이 된 느낌인데요(...)ㅋㅋㅋㅋㅋ
    묵직합니다ㅋㅋㅋㅋㅋ
  • BlogIcon 첼시♬ 2017.07.23 13:32 신고 집사가 헤비급이어서 묵직한...읍읍..... -_-;;;
    보통의 냥이들은 다 저렇게 팡팡 두들겨주면 좋아하더라고요.
    동물병원 놀러가면 그래서 제가 인기인이 됩니다. ㅇ<-<
  • BlogIcon lifephobia 2017.07.23 12:48 신고 사진들이 전부 엄청 가까이서 담으셨네요.
    이렇게 쭉 연결해서 보니까 후추가 츤츤한 녀석이군요. ㅋㅋ
    궁디팡팡을 위해서라면 애교쯤이야, 하는 그런 느낌이에요. ^-^
  • BlogIcon 첼시♬ 2017.07.23 13:34 신고 후추가 평소에 제 옆에 붙어있을 때 단렌즈로 찍으면 딱 이렇게 나와요.
    전신이 나오는 사진들은 제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한 상태에서 남긴 것이고요. ㅋㅋ
    후추는 새침하게 구는 것 같은데도 제가 멍하니 있으면 와서 뽀뽀를 먼저 하니 알쏭달쏭한 고양이입니다. ㅋㅋ
  • BlogIcon 밓쿠티 2017.07.23 15:22 신고 첫번째 영상이 굉장히 생동감 넘쳐서 좋아요!!!!!!!궁디팡팡하면 어쩐지 고양이는 얌전하게 받는 그런 느낌인데 후추는 굉장히 격렬하게 받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첼시♬ 2017.07.23 16:22 신고 이래서 상냥자...ㅠㅠㅠㅠㅠ
    심지어 살살 두들기면 항의합니다. 악덕냥이예요 엉엉 ㅠㅠㅠㅠ
  • BlogIcon 카멜리온 2017.07.23 16:36 신고 크으.. 역시 후추 귀엽군요 궁디팡팡 받는데 엄청난 몸부림 ㅎㅎ
    그리고 꽤 잘 무네요! 장난이겠지만 뭔가 신기합니다.
    저희 슈가는 너무 순둥이라 그런지... 무는거 보기가 힘들어요...
    궁디팡팡 받을 때도 엄청 가만히- 느낍(?)니다.
  • BlogIcon 첼시♬ 2017.07.23 16:45 신고 슈가는 정말 착한가봐요. 하긴 눈빛만 봐도 순둥냥인 게 느껴집니다.
    후추가 이 댓글을 봐야할텐데... 아니, 제가 흉본 게 들키니 안 되려나요. -_-;;;
  • BlogIcon sword 2017.07.23 17:44 신고 ㅎㅎㅎㅎ 항상봐도 잼납니다 ㅎㅎㅎㅎ

    오늘 뉴스에 부모님집이 있는 지역에 천둥번개가 정말 난리라는 소식을 듣고
    집에 전화해서 개님은 어떠냐고 물으니 그 엄청난 난리통에도 잘 주무시고 계시다는 소식을 들었네요.... -ㅅㅜ...
    예전에는 짖어대고 놀라서 난리였는데 말이죠 ㅜㅜ

    눈빛 하나하나 행동행동들을 촬영한 사진에서 애정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 BlogIcon 첼시♬ 2017.07.23 20:06 신고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XD

    천둥번개가 오가는 날씨에도 잘 주무시는 개님 소식을 들으니 뭔가 연륜이 느껴집니다. ㅋㅋ
    지금도 후추는 제 옆에 있는데요, 어떻게 이리 매순간 (제 눈에) 귀여운 생물이 있는지 너무 신기합니다.
    블로그에는 미처 다 올리지 못한 팔불출 퍼레이드가 많아요. ㅋㅋㅋ
  • BlogIcon 슬_ 2017.07.23 21:52 신고 살짝 초록빛 도는 노란 후추 눈이 잘 들어오는 사진이예요.
    고양이 혀내밀다 굳어서 안 집어넣는 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고약한 날씨가 이어지다보니 후추의 겁냥이 면모가 +_+ 귀여워용ㅋㅋㅋㅋ
    저도 모르게 잇몸 만개...ㅋㅋ
  • BlogIcon 첼시♬ 2017.07.27 20:41 신고 슬님은 겁먹은 냥이들의 행동 패턴을 잘 아시는군요. ㅋㅋ
    더 귀여운 모습들이 많은데, 그건 정말 찰나여서 더 자랑(...)하지 못 하는 게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ㅋㅋ
  •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7.07.24 19:04 신고 잘생겼다 후추~~~
    은근 애교가 많은거 같아요 ^^
  • BlogIcon 첼시♬ 2017.07.27 20:41 신고 분명 암고양이인데 굉장히 늠름하죠. ㅋㅋ
    애교는 정말 많아요. 그렇지만 그걸 제 앞에서만 부린다는 게 문제...ㅠㅠㅠㅠ
  • BlogIcon noir 2017.07.25 14:26 신고 이힝 너무 이쁜 후추!!
    삼이를 보다 후추 사진을 보면 다정하고 애교많은 여자애 느낌이라 새삼 부럽고 그렇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삼이도 뽑뽀는 해줍니다
  • BlogIcon 첼시♬ 2017.07.27 20:41 신고 사...삼이 뽀뽀!!! 저도 받아보고 싶어요! +_+
    시크하고 잘생긴 삼냥의 뽀뽀라니!!!
  • BlogIcon noir 2017.08.03 16:53 신고 근데 저는 ...
    삼이가 뽀뽀해주거나
    핧거나 물거나 ..
    아무튼 삼이 침이 묻으면
    그 부분이 가려워요...

    저만 이런가요?
  • BlogIcon 첼시♬ 2017.08.04 22:46 신고 오잉? 왜 그럴까요?
    고양이 침이 닿으면 간지럽다는 건 아마 고양이 특유의 균 아니면 효소 때문인 것 같은데요...
    고양이 침에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가 들어있다고 하니, 혹시 그게 원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전 좀전까지 계속 뽀뽀를 받았는데도 괜찮았거든요,
    혹시 noir님의 피부가 고양이의 단백질 분해효소에 쉽게 반응하시는 체질이 아닐까 싶어요.
  • BlogIcon +소금+ 2017.07.28 12:37 신고 흐흐~ 이뿐 후추 사진 많아서 좋아요~~ㅎ 가을이도 궁디팡팡 받다가 물어요.. ㅡ.ㅡ
    당황한 후추표정 진짜 웃겨요~ㅎㅎ 냥이들도 표정으로 다 말한다니까요~ㅋㅋ
    후추 까치발 한 뒷모습 넘 이뻐요~ 냥이들의 궁디와 허벅지 라인이 넘 이쁘더라고요~킥킥~ 점점 좋아하는 신체 부위가 늘어나요~ㅋㅋㅋ
  • BlogIcon 첼시♬ 2017.07.28 22:19 신고 가을이도 궁디팡팡하다가 흥분해서 무는군요. ㅋㅋ
    전 후추가 절 물 때 꿀밤을 먹이긴 하는데, 궁디팡팡 받는 게 어지간히 좋은 게 아닌가봐요. ^_^
    저도 냥이들의 궁디와 허벅지 라인을 사랑합니다. 토끼처럼 뒷발팡팡할 때도 너무 귀여워요. :D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