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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lsea Simpson

존쿡탐구생활1탄 : 슬라이스 델리미트 4종 비교 후기, 샌드위치햄 조합 추천(존쿡메이트 1기 활동⑭)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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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쿡탐구생활1탄 : 슬라이스 델리미트 4종 비교 후기, 샌드위치햄 조합 추천(존쿡메이트 1기 활동⑭)

첼시♬ 2017.09.17 06:30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모두 존쿡메이트 쿠폰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했다.

내가 서포터즈(=존쿡메이트)로 활동중인 존쿡델리미트에서는 다양한 육가공품을 판매한다.

이번에는 매달 무료로 받는 제품과 쿠킹클래스 후기 등 외에 다른 글을 써보고 싶어서 내가 자체기획했다.

이름하여 존쿡탐구생활! ㅋㅋㅋ 그 첫 글은 존쿡델리미트의 샌드위치용 델리미트 4종이다.


제품은 왼쪽부터 비프파스트라미(소), 홀머슬햄(돼지), 터키브레스트(칠면조), 치킨브레스트(닭)

구입 당시 치아바타(1ea)를 증정하는 행사가 있어서 빵 네 개가 딸려왔다.


이번에 소개하는 제품은 샌드위치용으로 슬라이스된 델리미트이다.

갈지 않은 덩어리 고기를 통째로 가공해서 얄팍하게 저며낸 것.

원물 그대로 조리해서, 일반적인 시판 '슬라이스햄'보다 풍부한 맛이 난다는 설명.

다만 작성상 편의를 위해 이 글에서는 '햄'으로 약칭한다.


왼쪽부터 비프파스트라미(소), 홀머슬햄(돼지), 터키브레스트(칠면조), 치킨브레스트(닭)


공통사항을 먼저 적어두자면, 중량은 한 팩당 120g(슬라이스 5pcs)이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3주 반 정도 남아있었고, 수령일 기준으로 하면 3주 가량이다.

1회 사용량은 샌드위치 한 개당 슬라이스 2~3장이 적당하다.

개봉 후에는 유통기한 이내라고 하더라도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다.

뜯은 뒤 2,3일 내에 다 못먹을 거라면 먹을 만큼 나눠서 냉동보관하는 걸 추천한다.

나중에 자연해동하면 크게 차이가 없고, 대신 해동되면서 배어나오는 육즙을 키친타월로 눌러 제거한다.


비프파스트라미(120g, 존쿡델리미트 온라인몰 정가 6,980원)

온라인몰 구입 링크는 여기 → http://johncookmall.co.kr/user/?/ui.shop.view&seq=290

갈릭 풍미가 뛰어난 뉴욕 스타일의 샌드위치용 쇠고기라고 한다.


※제품 정보는 접어두었다(더 보려면 클릭).

소고기 원산지는 호주산.

유통기한은 수령일로부터 3주 남짓 남아있었다.


존쿡의 슬라이스햄 중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제품.

소고기 조직이 치밀해서 씹는 맛이 좋고, 특유의 고소하면서 감칠맛나는 풍미가 잘 살아있다.

난 로스트비프를 좋아하는데, 비프 파스트라미를 먹고 있으면 로스트비프를 먹는 느낌이어서 좋다.

고기고기하고 육덕진 샌드위치를 만들고 싶다면 추천한다.


맛이 진하기 때문에 단단한 깡빠뉴, 바게트와 잘 맞고, 기본적으로 치아바타와의 궁합도 물론 좋다.

곁들이는 채소로메인, 루꼴라, 토마토 등을 기본으로 해서 양파, 피클처럼 튀는 맛을 더해도 괜찮다.

소스마요네즈, 아이올리 등에 씨겨자를 섞으면 잘 어울리고, 치즈는 뭘 써도 다 괜찮았다.


□내가 파스트라미를 넣어 만들었던 샌드위치 레시피 글은↓

2017/05/12 - [샌드위치]비프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만들기, BLTC sandwich recipe

2017/09/01 - [샌드위치]바게트 파스트라미 샌드위치 만들기, 바게트 샌드위치 만드는 법


홀머슬햄(120g, 존쿡델리미트 온라인몰 정가 4,980원)

온라인몰 구입 링크는 여기 → http://johncookmall.co.kr/user/?/ui.shop.view&seq=288

국내산 돼지 뒷다리를 참나무 훈연한 정통 홀머슬햄이라고 한다.


※제품 정보는 접어두었다(더 보려면 클릭).

돼지고기 원산지는 국내산.

유통기한은 수령일로부터 3주 남짓 남아있었다.


이번에 샌드위치용 델리미트 탐구생활을 꾸리면서(...) 처음 사본 제품.

단면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red meat보다 white meat에 가까워 보일 정도로 뽀얀 살이 특징이다.

담백한 풍미이면서 부들부들한 질감인데, 가금류의 그것과는 다른 느낌의 부드러움이다.

낱장으로 맛볼 때는 비슷한데 겹쳐놓은 걸 베어물면 좀더 구분하기 쉽다.

가금류 햄은 한 덩어리로 뭉친 것 같다면, 홀머슬햄은 결마다 층층이 오도도도 씹히는 느낌.


비슷한 제품으로 카나디안 베이컨도 있는데, 그건 등심으로 만들어서 기름기가 훨씬 적다.

심히 담백한 걸 좋아한다면 카나디안 베이컨을, 부드럽고 마일드한 걸 좋아한다면 홀머슬햄을 추천.


부들부들한 질감이기 때문에 치아바타와 잘 맞고, 화이트바게트루스틱에도 잘 어울린다.

곁들이는 채소로메인, 루꼴라, 토마토 등을 기본으로 해서 양파, 피클처럼 튀는 맛을 더해도 괜찮다.

소스마요네즈, 아이올리 등에 씨겨자를 섞으면 잘 어울리고, 치즈는 마일드한 게 잘 어울린다.


□내가 홀머슬햄을 넣어 만들었던 샌드위치 레시피 글은↓

2017/09/08 - [샌드위치]홀머슬햄 루꼴라 샌드위치 만들기, 치아바타 햄치즈 샌드위치 만드는 법


터키브레스트(120g, 존쿡델리미트 온라인몰 정가 6,980원)

온라인몰 구입 링크는 여기 → http://johncookmall.co.kr/user/?/ui.shop.view&seq=289

칠면조 가슴살을 낮은 온도에서 천천히 익혀 부드럽고 촉촉한 저지방 고단백 제품이라고 한다.


※제품 정보는 접어두었다(더 보려면 클릭).

칠면조고기 원산지는 수입산(헝가리, 칠레, 미국).

유통기한은 수령일로부터 3주 남짓 남아있었다.


가금류로 만든 햄이기 때문에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다만 닭고기보다 결이 치밀하기 때문에 조직이 좀더 촘촘해서 씹는 맛이 좋다.

존쿡의 가금류 햄은 터키와 치킨브레스트 두 종류인데, 난 터키를 더 좋아한다.

둘다 비슷하게 순한 맛이긴 하지만, 칠면조 자체의 감칠맛이 더 농축된 느낌이기 때문이다.


순하고 담백한 맛이어서 부드러운 인 치아바타나 크루아상과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

곁들이는 채소로메인, 루꼴라, 토마토 등 기본적이면서 튀지 않는 것이 잘 어울린다.

소스마요네즈, 아이올리 등이 무난하고, 의외로 시저드레싱도 좋았다.

치즈는 너무 숙성되지 않은 고다, 에담, 하바티처럼 부드러운 맛이나, 평범한 슬라이스치즈가 괜찮았다.

가금류의 특성상 크랜베리 같은 건과류와의 궁합도 괜찮다.


□내가 터키브레스트를 넣어 만들었던 샌드위치 레시피 글은↓


치킨브레스트(120g, 존쿡델리미트 온라인몰 정가 4,980원)

온라인몰 구입 링크는 여기 → http://johncookmall.co.kr/user/?/ui.shop.view&seq=287

오븐에 구워 풍미가 살아있는 닭가슴살 제품이라고 한다.


※제품 정보는 접어두었다(더 보려면 클릭).

닭고기 원산지는 브라질산.

유통기한은 수령일로부터 3주 남짓 남아있었다.


가금류로 만든 햄이기 때문에 담백하면서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어서 맨입에 먹어도 부담이 적다.

특유의 짭조름한 향기가 기름을 쪽 뺀 참치통조림을 연상케 하기도 하고...

터키브레스트보다는 조직이 연해서 씹는 맛도 약한데, 그래서 쉽게 찢어지고 흐늘거리는 게 특징.

좋게 말하면 부드럽고, 반대로 말하면 좀 뭉개지는 질감이라고 할 수 있다.

터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나름 장점이다.

그래서 나도 속재료를 많이 넣는 샌드위치에는, 굳이 터키를 고집하지 않고 치킨브레스트를 넣는다.


순하고 담백한 맛이어서 부드러운 인 치아바타나 크루아상과의 궁합이 좋은 편이다.

곁들이는 채소는 로메인, 루꼴라, 토마토 등 기본적이면서 튀지 않는 것이 잘 어울린다.

소스는 마요네즈, 아이올리 등이 무난하고, 의외로 시저드레싱도 좋았다.

치즈는 너무 숙성되지 않은 고다, 에담, 하바티처럼 부드러운 맛이나, 평범한 슬라이스치즈가 괜찮았다.

가금류의 특성상 크랜베리 같은 건과류와의 궁합도 괜찮다.


□내가 치킨브레스트를 넣어 만들었던 샌드위치 레시피 글은↓

2017/06/15 - 존쿡메이트 1기 활동⑤ : 이달의 제품으로 시저치킨샌드위치 만들기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모두 존쿡메이트 쿠폰으로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했다.


10 Comments
  • BlogIcon sword 2017.09.17 16:51 신고 아 이런햄이 종류가 한가지가 아니었군요 -ㅅ-...;;;;;
    서브웨이를 좋아해서 거기서 먹는 햄만 생각하다보니 모두 같은맛만 있는줄...ㄷㄷㄷ
    새롭게 알아갑니다 ㅎㅎ
  • BlogIcon 첼시♬ 2017.09.17 20:23 신고 사실 햄 비중이 크지 않다면 다 비슷비슷한 느낌인 것 같긴 해요.
    일반 슬라이스햄에 비해서는 생생한 맛이 좀더 강렬해서 전 너무 좋더라고요. XD
    가격이 만만치 않긴 하지만 어차피 저희집은 식구도 적고 해서 큰 부담없이 구입하고 있습니다. :)
  • BlogIcon sword 2017.10.02 14:21 신고 이거 보고 코스코에서 파는 얇은 햄...
    고를 줄 몰라서 그냥 색이 찐하지 않는 햄으로 골라서 크루와상에 마요네즈 살짝 발라서 먹으니... 이상하더라구요..;;

    야채가 좀 들어가야 하는거...
    복습하고 갑니다 -_ㅜ...
  • BlogIcon 첼시♬ 2017.10.07 21:16 신고 치즈하고 채소 좀 더 넣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제 취향에는 양파, 로메인(혹은 버터헤드레터스), 토마토 이 정도 넣으면 괜찮더라고요.
    마요네즈에 씨겨자 더해주시면 더 낫고요. :)
  • BlogIcon 밓쿠티 2017.09.17 18:50 신고 전반적으로 가금류보다 돼지나 소가 더 식감이 좋군요!저는 좀 씹히는 식감을 좋아해서 사게 된다면 소나 돼지로 사야겠어요 ㅋㅋㅋㅋㅋ전반적으로 많이 짜지 않고 담백하군요+_+
  • BlogIcon 첼시♬ 2017.09.17 20:24 신고 씹는 맛 좋아하시면 비프비프 추천이에요! +_+
    제가 로스트비프를 사랑해서인지는 몰라도 비프 파스트라미는 진짜 다르더라고요. :)
  • BlogIcon lifephobia 2017.09.18 07:50 신고 역시 에이스가 되실 줄 알았어요. ㅋㅋ
    존쿡 담당자가 이 글을 보면 얼마나 뿌듯할까요? ^-^
    엄청 잘 뽑았다고 생각할 것 같아요.
    이런 글, 딱 봐도 품이 많이 들어보이는 이런 글을, 스스로 쓰시니 말예요.
  • BlogIcon 첼시♬ 2017.09.18 10:49 신고 앍ㅋㅋㅋㅋㅋ 에이스에서 빵 터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매달 무료로 받는 제품도 좋긴 한데, 뭔가 제 돈이 들어가야 좀더 성심성의껏 글을 쓰게 되어요. ㅋㅋ
    말씀하신 대로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된 글이었는데, lifephobia님이 알아봐주셔서 기쁩니다. :D
  •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7.09.18 11:56 신고 햄의 종류가 이리 다양할줄이야...
    그래도 햄이라면 포그죠 ^^
    자체기획까지 하시고.., 이리 열씨미하는 서포터가 있을까요? ㄷㄷ
    사진 잘 찍으시지, 필력 좋으시니, 그리고 기획력까지...
    아무래도 저 회사 마케팅팀에서 스카우트 해야할거같은데요
  • BlogIcon 첼시♬ 2017.09.21 20:59 신고 원래 이렇게 모아서 비교하는 글 쓰는 걸 좋아해요. ㅋㅋ
    예전에 자몽주스나 냉면육수 같은 거 종류별로 비교하는 글 쓴 적도 있었고요. ㅋㅋㅋㅋㅋ
    민수님의 후한 칭찬을 들으니 기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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