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노트북3 NT300E5M-K24W, 저가형 랩톱 리뷰

장난감/그외놀잇감

2018.02.16 06:30

이전에 샀던 노트북은 12년에 제조된 제품(NT550P5C-S75L).

사양 자체는 괜찮지만 꽤 노후화돼서 새 제품을 마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얼마 전에 블루스크린을 여러 번 연달아 보고나니 트라우마가 생겨버렸...ㅇ<-<

현재 내 목적(단순 문서작업, 사진 편집, 영상 감상 등)에 부합하는 것을 찾으려고 탐색했다.


내가 고른 제품은 삼성 노트북3 시리즈인 NT300E5M-K24W(사진 왼쪽).

가격 부담이 덜한 대신 사양과 부품도 덜하다(...). 액세서리도 달랑 유선 마우스가 끝(가방도 마우스패드도 없음)

스펙을 한줄로 대강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자세히 적기 귀찮아서 대충...).

Win10/Intel 4415U/4GB DDR4 memory/SSD 128GB/1USB 3.0/2USB 2.0/376.8×252.2×24.8mm/1.98kg

그리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HDD와 ODD가 없다는 것! 가격 내리면서 늬들도 다 따라 내렸구나


이전 노트북은 Win7이긴 하지만 i7/8GB DDR3/HDD 750GB에 ODD가 포함돼있는데...

랩톱에서 ODD가 빠지는 거야 그렇다쳐도 HDD가 없는 건 좀 곤란한데 음...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기존 랩톱(이하 '오비')과 새 랩톱(이하 '뉴비')을 두고 대수술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오비의 HDD를 뽑아서 뉴비에 추가하고, 왜인지 집에서 놀고 있는 여분의 SDD를 오비에 넣기로 했다.

그래서 오비(놀던 SSD 1개), 뉴비(원래 부착된 SSD+오비에서 뽑은 HDD 총합 2개)가 되는 것!

이 수술(...) 가능 여부는 고객센터에 전화로 문의해보고 서비스센터 방문했을 때 기사님께도 확인 받았다.


나의 뉴비인 NT300E5M-K24W은 애초에 HDD 추가 부착을 전제로 생산된 제품이다.

그래서 그 자체에 HDD 장착을 위한 브라켓과 케이블 등이 이미 내장되어있다.

서비스센터 방문시 공임비 15,000원이면 HDD 이식(...)이 가능하다고 안내받았다.

내장 부품이 없을 경우 9,000원을 추가로 지불하면 된다. 금액은 기종별로 다를 수 있다.

그리고 놀고 있던 SSD를 이식받은 오비에 Win7를 재설치하는 금액 37,000원이 더해진다.


깔끔하게 이식 수술을 마친 뉴비.

MS Office 2013도 홈페이지 들어가서 재설치하고, Adobe 라이트룸도 재설치했다.

사실 Adobe Photoshop Lightroom 5.0이 Win10 운영체제와 충돌할 수도 있다고 안내받았다(안돼ㅠ).

하지만 막상 해보니 다행히도 호환이 잘 되는지 별다른 문제 없이 잘 구동된다! +_+


사진, 음악, 가계부, 프레젠테이션 파일 등도 모두 안전하게 옮겼다.

무게도 뉴비가 500g 정도 더 가볍고 해상도 역시 높아졌다.

그렇다보니 현재의 블로그 본문 폭이 좁은 게 옹졸해보여서(...) 조금 늘였다.

오비 쓸 때는 고마운 줄 모르고 막 굴렸는데 뉴비는 아끼면서 오래오래 써야겠다.

새 생명을 얻은 오비는 좋은 가격에 최측근에게 양도했다.


이제 본문 폭에 맞춰 카테고리 글 더보기 간격만 조정하면 되는데 방법을 몰라서 이대로 두고 있다. ㅇ<-<


이제 나의 다음 목표는 중구난방인 Tags 해결인데...ㅇ<-<

올해 안으로 주제별로 글 읽기 편하게 태그를 정리하기로 마음은 먹었다. 하나하나 해치워야할 듯.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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