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멜론빵 전문점 카멜리온 8종 비교 후기, 신정역 멜론빵집

밖에서먹기/서울

2018.03.21 06:30

카멜리온님의 멜론빵 전문점 카멜리온에 어제 다녀와봤다!!!

이 글이 곧 성지가 되었으면 좋겠다


멜론빵을 11년간 연구한 멜론빵 장인이 만든다는 설명.

휴일월요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빵이 다 팔리면 마감하는데 저녁 7시 정도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블로그는 http://camelion.tistory.com/, 인스타는 https://www.instagram.com/camelion02/, 전화는 사진 속.


영업 시작할 때인 11시 좀 넘어서 방문했는데 손님이 계속 이어져 들어온다.

가게 안은 쑥스러워서 안 찍었다............ㅇ<-< 제빵 공간 비중이 크고 매대는 작은 편.


크림 들어간 멜론빵 종류는 좀더 나중에 나온다고 해서 있는 것 중에서만 샀다.

참고로 성명과 연락처로 회원등록을 하면 구매금액의 3%를 적립해준다고 한다.


내가 구입한 제품은 총 8종류. 다섯개는 멜론빵이고, 세 개는 非멜론빵(...)이다.


앞줄 왼쪽은 프랑스버터멜론(1,500원), 가운데는 통밀멜론(1,900원),

뒷줄 왼쪽은 소보로멜론(2,000원), 가운데는 제주녹차멜론(1,800원), 오른쪽은 카페오레멜론(1,900원),

맨오른쪽 앞은 메이플크림치즈(2,900원), 중간은 우유스콘(1,600원), 맨 뒤는 리얼초코스콘(2,000원).


크기 비교를 위해 옆에 두어본 245ml 콜라캔.


카멜리온 제품은 전체적으로 폭신하면서도 빵결이 상당히 촉촉했다.

잘 부풀어있으면서도 수분감이 느껴지는 게 마음에 들었다.


프랑스버터멜론(1,500원)


멜론빵의 정석 같은 맛.

버터향 은은한 멜론쿠키가 꾸득꾸득 씹히는데, 귀 부분은 좀더 와둑와둑해서 맛있다.

빵이 퐁퐁 솟아오른 것처럼 폭신하고 가벼우면서도 단면이 촉촉해서 신기했다. 단맛은 강하지 않은 편.


통밀멜론(1,900원)


통밀을 사용해서 그런지 확실히 단맛이 덜한 느낌이고 뭔가 더 고소하게 씹힌다.

쿠키 부분에만 통밀을 쓴 건지 빵결 자체는 폭신하고 보들보들하다.


소보로멜론(2,000원)


아몬드 크림 계열의 쿠키를 씌웠나보다 하면서 써는데 버석버석 소리가 나서 재밌었다.

의외로 겉에 입힌 쿠키층이 바삭하고, 속에는 땅콩계열의 충진물을 넣었는지 고소하고 달콤하다.

소보로빵과는 다른 느낌이면서도 확실히 땅콩소보로맛이 난다.

다만 난 땅콩 계열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충진물 이외의 부분만 먹는 게 더 좋았다.


제주녹차멜론(1,800원)


겉부분 쿠키가 거북이 등딱지처럼 우둘투둘하게 살아있다.

반으로 가를 때도 아주 바삭바삭한 게 존재감이 강렬하고 겉부분 설탕입자도 확실히 남아있다.

다만 빵반죽에는 녹차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녹차 풍미가 다소 옅다.

쿠키에서 약간의 풋풋함이 느껴지고, 쌉쌀하지는 않다.


카페오레멜론(1,900원),


캐러멜커피향의 쿠키층을 씌운 멜론빵. 속에 가염버터를 넣어 맛을 더했다.

카멜리온님 설명으로는 곧 레시피 조정이 들어가서 버터 양이 늘어날 거라고 한다.

확실히 쿠키에서 풍기는 커피향이 아주 좋다. 기분전환되는 그런 달콤한 향기.

카멜리온님 의도대로 가염버터 양이 늘어나면 더 맛있어질 듯.

지금도 촉촉한 빵결은 괜찮은데 뭔가 더 짭조름한 킥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


메이플크림치즈(2,900원)


스누피 스텐실로 장식한 빵 속에 메이플, 크림치즈, 구운 호두가 들어있다.

빵 위쪽도 뭘 씌운 것처럼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크림치즈와 고소한 호두가 잘 어울린다.

들고 오느라 스누피가 망가졌을까봐 걱정했는데 멀쩡해서 기분이 좋았다!


우유스콘(1,600원)


달걀물을 발라서인지 겉은 파삭! 할 정도로 단단하고, 속은 가루가 날리지 않고 생각 외로 촉촉한 편.

하지만 떡지거나 무거운 질감은 아니고 수분감이 좀 있구나 싶은 정도이다.

심심하면서 구수한 밀맛이 특징이어서 라즈베리잼과 함께 먹으니 잘 어울렸다.


리얼초코스콘(2,000원)


달걀물을 발라서인지 겉은 파삭! 할 정도로 단단하고, 속은 가루가 날리지 않고 생각 외로 촉촉한 편.

속에 초콜릿과 바삭한 견과류(아마 피칸...?)가 들어있다. 이건 잼 없이 그대로 먹는 게 좋았다.


앞줄 왼쪽은 프랑스버터멜론(1,500원), 가운데는 통밀멜론(1,900원),

뒷줄 왼쪽은 소보로멜론(2,000원), 가운데는 제주녹차멜론(1,800원), 오른쪽은 카페오레멜론(1,900원),

맨오른쪽 앞은 메이플크림치즈(2,900원), 중간은 우유스콘(1,600원), 맨 뒤는 리얼초코스콘(2,000원).


다음에 가면 재구매할 것은 카페오레멜론, 메이플크림치즈, 우유스콘 그리고 못먹어본 신제품들.

식빵과 팥빵도 있었는데 사와볼 걸 그랬다.


카멜리온님, 번창하세요! ÷D


□빵집 카멜리온 휴일, 영업시간, 위치 등

휴일월요일,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빵이 다 팔리면 마감하는데 저녁 7시에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블로그http://camelion.tistory.com/, 인스타https://www.instagram.com/camelion02/

가게 위치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987-1, 신정역 3번 출구에서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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