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베네피트]신제품 고고틴트 발색, 베네/포지/차차/고고틴트 미니 비교 리뷰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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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피트의 가장 최신형(...) 고고 틴트 미니 gogo tint(4ml, 면세 정가 15달러)

강렬한 입술과 볼을 위한 밝은 체리빛 틴트라고 한다.


본품 디자인이 리뉴얼되면서 뚜껑이 바뀌고 용량이 줄었다(기존 12.5ml→리뉴얼 10ml).

게다가 본품은 매니큐어솔 같아서 바르기 불편한데, 미니 제품은 붓에 힘이 있어서 비교적 편하다.

요새 화장을 거의 안 하고 다니기 때문에 이런 작은 용량이 좋기도 하고.


가지고 있는 베네피트 미니 틴트 제품을 모아서 비교 발색해보기로 했다.

왼쪽부터 베네틴트, 포지틴트, 차차틴트, 고고틴트.


손등에 덜어서 올리기만 한 사진.

베네틴트는 물처럼 주르륵 흐르는 제형이고 나머지는 다 밀키한 로션 질감이다.


베네틴트 : 맑지만 약간 어둑한 장밋빛

포지틴트 : 형광빛이 조금 도는 형광분홍

차차틴트 : 형광빛이 조금 도는 오렌지망고

고고틴트 : 자두맛 사탕이 생각나는 체리시럽빛


착색된 사진만 다시 찍어봤다. 베네틴트의 지속력은 아주 약하고 나머지는 꽤 좋은 편.

베네틴트 : 핏빛이 섞인 장밋빛. 맨얼굴에 발라도 아주 자연스럽다.

포지틴트 : 선명하고 청순한 분홍색. 얼굴이 환해지면서 혈색이 화사해보인다.

차차틴트 : 처음에는 오렌지코랄 같은데 착색되고 나면 다홍빛과 분홍빛이 좀더 강해진다.

고고틴트 : 착색되면서 꽃자줏빛 진달래색이 강해진다. 선명하면서 튀는 색상.


개인적으로 가장 애용하는 색상은 포지틴트이고 그 다음이 베네틴트.

차차틴트와 고고틴트는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할 때 포인트로 이용하기 괜찮다.

일단 지속력이 좋다는 게 최대 장점(베네틴트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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