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 닛신 라오(라왕) 쇼유라멘 봉지면 日清ラ王 醤油

마실/'17.10 교토,오사카

2018.04.10 06:30

닛신 라오(라왕)의 쇼유라멘 日清ラ王 醤油(102g, 90엔)

패키지가 바뀌어서 뭔가 새로운 제품인가 했더니 그냥 쇼유라멘...ㅇ<-<

어차피 난 쇼유라멘을 좋아하기도 하고, 사진 찍어놓은 김에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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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법은 물 500ml를 끓이다가 면을 넣어 4분간 조리한 뒤, 그릇에 스프와 면을 넣고 잘 섞으면 끝.

일본 인스턴트 라멘은 대개 스프와 면을 함께 끓이는 게 아니라, 스프는 그릇에 따로 담아서 섞는 게 특징.


다만 패키지가 리뉴얼되면서 새로운 권장 조리법이 추가되었다.

돼지고기와 양배추, 당근 등을 볶아서 면과 함께 끓인 뒤 파, 숙주를 추가해보라는 듯...? 아마도...?


기존의 쇼유라멘과 동일하게 건면과 액상스프의 구성.

마치 생면처럼 탄력이 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채소 향미유와 간장소스가 섞인 액상스프. 그릇에 미리 부어두었다.


시키는 대로 해보지 뭐.

집에 있던 남은 돼지고기와 양배추를 볶다가 물을 붓고 면을 삶았다.

평소에는 권장량보다 물을 더 붓는데, 이번에는 부재료를 많이 넣기 때문에 물도 정량대로 넣었다.


숙주와 잘게 썬 쪽파, 반숙 달걀을 추가해서 완성! 심하게 조리예 같은 사진ㅠ

고들고들하고 곧은 면과, 장조림 국물이 연상되는 달콤짭짤한 간장 국물이 특징이다.

사실 사진 정리하기 전까지는 이게 신제품인 줄 알고 '맛이 똑같은데...? 뭐가 다르지...?'하고 있었다. ㅇ<-<

숙주, 대파는 전통 강자답게 라멘과 잘 어울렸고 반숙 달걀은 그럭저럭. 다음에는 맛달걀로 해야할 듯.

볶은 돼지고기는 생각보다 괜찮은 조합이었고, 양배추는 너무 익혀서 아쉬웠다.

그래도 평소에 워낙 쇼유라멘을 좋아하기 때문에 나름 즐겁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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