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정인면옥의 평양냉면 순면 물냉면과 녹두전

밖에서먹기/서울

2018.05.29 06:30

절친과 함께 온 여의도 정인면옥. 본점은 광명에 있다고 한다.

대기인원이 꽤 많은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왼쪽에 있는 기계에서 번호표를 받아야한다.

1~2인 혹은 3인 이상의 인원으로 분류해서 대기순번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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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평양냉면(물/비빔, 10,000원), 사리 추가(5,000원),

메밀함량이 높은 순면(물/비빔, 12,000원), 순면 사리 추가(7,000원), 만두국(10,000원),

요리아롱사태수육(한접시 30,000원, 반접시 16,000원), 암퇘지편육(20,000원, 반접시 11,000원),

접시만두(한접시 9,000원, 반접시 5,000원), 녹두전(8,000원), 만두전골(40,000원), 한우불고기(23,000원).

※단 불고기는 1인분 가격이 23,000원이며 최소 2인분부터 주문 가능


요리부는 녹두전을 제하면 모두 반접시씩 주문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절친과 나는 물냉면을 순면으로 둘, 그리고 녹두전을 한 접시 주문했다.


가지런히 놓여있는 양념들과 컵, 냅킨.


컵에 따뜻한 면수를 찰랑찰랑 부어주는데 맛있다!

고소하면서 농도가 적당해서 목구멍을 타고 따끈하게 넘어가는 맛이 좋다.


녹두전 그리고 냉면을 먹기 위해 깔린 반찬들.

왼쪽의 양파, 고추만 녹두전용으로 나온 것이고, 나머지 겨자, 무절임, 열무김치는 기본 반찬.


숙주와 돼지고기가 두 점 들어간 녹두전(8,000원).


질감은 폭신폭신하면서 맛은 고소하다.

돼지고기는 특유의 냄새가 좀 있는 편이어서 굳이 안 넣었어도 됐을 것 같다.

그래도 기름진 녹두전과 냉면을 함께 먹는 게 좋았다.


평양냉면 물냉면 순면(12,000원).

절친 말로는 여기가 그래도 평양냉면집 중에서는 허들이 낮아서 초심자에게 적당한 곳이라고 한다.

둘둘 말린 사리 위에 올라간 수육 두 점과 달걀 반쪽.


사실 고백하자면 이게 내 첫 평양냉면인데... 육수가 정말 심심...!

뭔가 맹맹한 것 같은데 육수보다도 면의 질감이 좋다.

메밀향은 약한 편이지만 국숫가락이 잇새로 투둑투둑 끊어지는 느낌이 새롭다.

육수는 절반 정도 먹다가 식초와 겨자를 더해봤는데, 식초는 정말 어울리지 않고 겨자는 나름 괜찮았다.

그리고 수육 맛있어 수육... 고소하다. 다음에는 만두와 함께 먹어보고 싶다.


지인이 보내준 하겐다즈 쿠폰으로 두 가지 소르베... 좋은 마무리! :D


□여의도 정인면옥 위치

여의도 순복음교회 바로 맞은편이다.

대기인원이 요새는 특히 더 많으니 어느 정도 기다리는 것은 감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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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13-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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