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깔끔한 일본 가정식 밥집, 히세드예스 He said YES

밖에서먹기/마포

2018.07.12 06:30

밓쿠티님 블로그에서 눈여겨봤던 히세드예스(이하 '예스'로 약칭)에 가봤다.

관련 링크는 여기 → [맛집] 연남동 히세드예스(클릭)


간판에도 [YES]라고 적혀있고, 다음지도 어플에도 '예스'로 등록되어있다.

2층에 있는 매장으로 들어가니 시원하니 좋았다.


예스의 메뉴판.

식사류카레라이스/우동(7,000원)에 마늘후레이크/치즈 토핑을 추가(각 1,000원)할 수 있다.

그리고 삼색소보로덮밥, 야키토리덮밥(이상 8,000원), 소고기덮밥, 삼겹살간장조림정식(이상 9,000원),

명란크림우동(8,500원)에 신메뉴 냉 참깨우동(9,000원)이 추가됐다.


음료는 콜라, 스프라이트(355ml 큰 캔, 이상 2,000원), 맥주는 클라우드(4,000원), 호가든(6,000원)이 있다.


식사류 가격도 합리적이고 음료나 맥주 가격도 연남동 물가 생각하면 저렴한 편인 듯.


식기류.

내가 좋아하는 나무 수저에 귀여운 냥이 컵받침, 깨끗한 유리잔이 놓여있다.


전채로 나온 토마토 매실 절임.

방울토마토 껍질을 벗겨 매실액에 담근 건데 새콤달콤하면서 향긋하다!

입에 넣으니 오! 소리가 나오는 맛. ㅋㅋ


정갈하게 놓인 반찬과 장국.

마카로니 사라다 좋아하는데 나오는 곳이 별로 없어서 아쉬워하다가 여기서 만나니 반가웠다!

장국도 간이 세지 않아서 편하게 호록호록 마시기 좋았다.


일행분이 주문한 카레라이스(7,000원).

밥과 카레에 온천달걀과 오복지(후쿠진즈케).

카레 루가 아주 진하고 꾸덕한 편인데 살짝 매콤한 맛도 있다.

일행분이 달걀까지 같이 떠주셔서(♡) 고소하고 감칠맛나는 카레라이스를 즐길 수 있었다. ㅋㅋ


이건 내가 주문한 명란크림우동(8,500원).

우동면에 걸쭉한 크림소스가 듬뿍 올라가있고 고명으로 김채, 잘게 썬 파, 명란이 더해졌다.

크림소스가 고소하면서 김과 파의 향긋함, 명란의 짭조름함까지 더해져서 아주 맛있었다.

심지어 일행분이 식사에 이어 커피까지 사주심...♡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그 주말에 또 방문했다. 연남동 사는 지인을 족쳐서 ㅋㅋㅋ

음료는 콜라와 스프라이트를 하나씩 주문했다(각 2,000원).


구성이 좀 바뀐 반찬.

어묵볶음이 가지볶음으로 바뀌었는데 약간 매콤한 게 술안주 느낌...?!

여전히 마카로니 사라다가 있어서 좋았고.


지인이 주문한 삼겹살간장조림정식(9,000원).

프렌치 코스에서 나올 법한 그릇에 아주 정갈하게 담겨있는 삼겹살 간장조림. ㅋㅋ


잡내가 없으면서 아주 부들부들한 삼겹살에 노른자가 촉촉한 반숙달걀, 그리고 데친 청경채와 겨자 약간.

고기는 고추향이 나면서 달콤짭짤한 간장소스에 잠겨있는데 생각보다 간이 세지 않다.

간장을 떠서 밥에 얹어먹어도 될 정도. 지인은 여기 밥이 고슬고슬하니 마음에 든다고 했다.


내가 제일 맛있게 먹은 건 명란크림우동인데 이게 사진발이 잘 받아서 썸네일로...ㅇ<-<


그리고 내가 주문한 신메뉴 冷참깨우동(9,000원).

새콤고소짭조름한 참깨소스에 차가운 우동면, 양파, 당근, 지단, 닭고기, 오이, 양배추, 토마토, 덴카츠까지!

조심조심 버무려서 먹으면 되는데 탱글탱글한 우동에 참깨소스와 고명이 잘 어울린다.


예스 사장님이 재방문했다고 선물로 미니 코코아우유를 주셨다. ㅋㅋㅋ 너무 귀여움 이거 ㅋㅋ

주말의 연남동인데도 붐비지 않아 기다림 없이 바로 주문할 수 있는 게 일단 마음에 들고,

음식 깔끔하고 서비스도 과하지 않게 친절하고 가격도 합리적이어서 종종 가게 될 듯.


□연남동 히세드예스 위치

어플에서 검색할 때는 '연남동 예스'로 찾으면 나온다.


밓쿠티님 블로그의 관련글 링크는 → [맛집] 연남동 히세드예스(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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