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집밥 그러모으기 006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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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면만 쓴 끼니를 그러모아보았다.

매번 사서 쓰는 사누끼 냉동 우동면.

부친 달걀에 새우와 돼지고기, 알배기 배추를 넣고 가쓰오부시 보푸라기를 흩뿌린 볶음우동과 맥주로 저녁을 먹었다.

 

이 날도 맥주에 새우와 돼지고기, 알배기 배추를 넣은 볶음우동.

가쓰오부시는 곁들이지 못했다.

 

먹다남은 치킨을 올린 카레우동.

카레가 묽은 소스 밖에 남지 않아 대강 해동한 우동면을 넣고 비벼먹었다.

 

마요네즈를 가늘게 뿌릴 수 있는 소스통을 사고 바로 개시한 볶음우동.

채소가 없어서 새우와 돼지고기만 넣었다.

 

센불에 달달 볶아서 나름 볶음우동의 참맛을 살리고자 신경을 썼다.

매끈하고 쫀득한 우동면은 뭘 넣고 요리해도 다 맛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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