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CNG PLUS]사원증 케이스를 목걸이형 카드지갑으로 바꾸었다.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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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가지고 다니던 사원증 케이스가 많이 낡았고 지겨운 감도 있어서 바꿔보기로 했다.

새 것을 사기 위해 고려한 점은 다음과 같다.

 

1.가격이 만원 이하일 것.

2.사원증이 비쳐보이도록 투명한 창이 있을 것.

3.카드도 넣을 수 있게 최소 두 칸~세 칸의 수납공간이 있을 것.

 

마침 텐바이텐에서 주말특가로 팔고있는 상품이 있어 그걸 구입했다.

CNG PLUS라는 곳의 멀티플 카드케이스. 지인들과 나누려고 색상별로 샀다.

검은색, 남색, 밝은 갈색의 총 세 가지 색상이고 정가는 8,000원인데 할인해서 6,400원에 구매.

 

 

 

이렇게 목에 걸 수 있는 끈도 함께 증정한다.

끈은 신축성이나 길이 조절 등이 따로 되지 않는 평범한 것.

 

 

 

카드 홀더 앞은 투명한 창이 있는 칸, 뒤쪽은 카드 두 장을 넣을 수 있는 칸이라는 그림과 정가 8,000원.

따지고 보면 카드가 총 세 장까지 들어가는 셈이다.

 

 

 

나는 갈색을 쓰기로 했다.

앞 쪽 투명창의 마무리며 끈이며 저렴한 티가 좀 나긴 한다.

 

 

 

이건 뒤쪽. 두 칸이 있다.

 

 

 

기존에 쓰던 사원증 케이스.

휴... 꼬질꼬질 손때가 탄 것도 있고 밀어서 열고 닫는 고리가 부서져서 덜그럭거린다.

 

 

 

이렇게 사원증을 끼워주면 된다.

카드가 들어가는 칸이 상당히 뻑뻑해서 힘주어 밀어넣어야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이 고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냐하면 이렇게 내 사원증 줄을 걸 수 있기 때문이지!

줄자처럼 가느다란 끈이 연결부속품 속에 돌돌 말려있어서 목에 걸고 당기면 쭉 늘어난다.

 

 

 

손을 떼면 이렇게 다시 줄어든다.

그 덕분에 입출문시 목을 빼지 않고 사원증만 당겼다 놨다하면 쉽게 체크할 수 있다~

 

 

 

그래서 요새는 이러한 모양새로 다닌다는 이야기.

번번이 지갑 꺼내기 귀찮았는데 잘 됐다 싶어서 교통카드도 이 안에 같이 끼워버렸다.

다만 사원증의 IC칩과 교통카드가 서로 충돌해서 대중교통 이용시 카드를 빼서 대야하는게 귀찮다.

어떻게 해야 이 귀찮은 과정을 벗어날까...하는건 다시 머리 싸매고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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