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CJ]쁘띠첼 스윗 푸딩 블루베리 레어치즈 푸딩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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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갔더니 쁘띠첼 스윗 푸딩 신제품이 나왔길래 구입했다.

쁘띠첼 스윗푸딩 블루베리레어치즈(2ea, 3,580원).

처음 먹는거니까 한 개만 사려고 했는데 낱개 제품으로 파는게 없어서 그냥 두개들이를 구입했다.

 

상큼한 블루베리와 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진 푸딩이라고 한다.

기존 제품 중 커스터드 푸딩과 비교하면 블루베리 시럽이 별첨으로 들어있지 않을까 싶은데...

 

유통기한이 짧다. ㅠㅠ

기존 레어치즈 푸딩처럼 마스카포네 치즈가 함유되어있고 시럽에는 블루베리 농축액이 들어있다고 한다.

 

뜯어보니 역시 시럽은 별첨이다.

푸딩이 95g에 시럽이 4g이라서 총 99g.

 

뜯어봤다.

본품은 기존의 레어치즈푸딩과 동일한지 바늘 끝만한 기포가 몇 개 있는 것마저 동일하다.

 

한 술 떠내고 시럽을 부었다.

기존 푸딩의 캐러멜 시럽과 거의 동일한 농도.

 

블루베리시럽은 과육이 들어있지 않고 액체로만 이루어져있다.

향을 별도로 첨가해서 그런지 인공적인... 블루베리향 샤워젤 같은 느낌도 살짝 든다. ㅋㅋ

내 취향엔 레어치즈맛이 가장 후순위였는데 약간 텁텁한 분유맛이 나서 그랬다.

그런데 시럽을 끼얹으니 그 분유냄새가 다소 누그러지고 색다른 느낌으로 먹을만하다.

물론 이 시럽 때문에 나의 선호도 순위가 바뀌지는 않았다.

아예 블루베리 과육을 푸딩에 넣어줬으면... 콩포트 등으로 만들어 담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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