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크라운]초콜릿과 크림이 들어간 크림블, 몽쉘과의 비교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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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의 크림블.

두 상자를 하나로 묶어서 4,500원 선에 샀다.

상자에 10봉씩 들어있으니 총 20개가 들어있는 셈.

 

 

 

밀가루, 설탕, 쇼트닝... 엇, 쇼트닝과 팜유가 좀 많이 들어있다.

꼬냑향, 초콜릿향, 카라멜향, 크럼밀크향, 바닐린 등이 들어가있고...

코코아는 싱가포르와 네덜란드산이라고 한다.

 

 

 

비슷한 컨셉의 몽쉘 카카오케이크와 비교해보려고 한번 나란히 놓아봤다.

 

 

 

왼쪽이 카카오 몽쉘, 오른쪽이 크림블.

 

 

 

단면을 잘라서 포개 놓은 것.

 

 

 

카카오 몽쉘.

겉의 초콜릿 코팅 외에도 쿠키 부분에 카카오가루가 들어가서 카카오맛이 비교적 잘 느껴진다.

쿠키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크림과 잘 어울렸다.

 

 


이건 크림블. 

기대했던 카카오향은 그다지 나지 않고... 미안하지만 별로다.

코팅된 초콜릿층은 씹히는 느낌이 꼭 문구점에서 파는 저렴한 초콜릿같이 치아에 끼는 느낌이 불편하고,

크림맛은 신선한지 어떤지 잘 모르겠고, 빵도 촉촉하지 않고 마른듯 버석하게 부스러져서 전체적으로 내 취향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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