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민
첼시
김광민.요새는 음원 위주로 모으느라 음반이 이것 뿐이지만, 어쨌든 내가 아주 좋아하는 뮤지션이다.고등학생 때인가 대학교 새내기 시절부터인가 즐겨 들어왔고 지금도 그의 음악을 사랑한다. 가장 좋아하는 트랙을 한 곡만 꼽기는 어렵다., , , , ,, , , 등 셀 수 없다(철자 순 기재). 《지구에서 온 편지》 《혼자 걷는 길》 4집 《혼자 걷는 길》에 수록된 제목으로 미루어 알 수 있겠지만 故유재하의 을 어레인지한 연주곡이다.생전에 각별했던 두 사람의 사이를 대변하듯 곡 전체에 쓸쓸한 그리움이 맴돌고 있다.김광민의 트랙 중 소개하고 싶은 것은 많지만, 故유재하의 원곡 역시 내게 특별해서 이 클립을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