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와 이마트 피코크 생크림 카스텔라 비교 후기, 카스테라 디저트 추천
스타벅스와 이마트 피코크 생크림 카스텔라를 각각 구매해서 먹어보고 비교해서 후기를 남긴다.
사진에서 왼쪽이 스타벅스(170g, 4,500원), 오른쪽이 이마트 피코크(150g, 3,980원) 제품.
각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맨 아래쪽에 비교해서 맛 감상을 적어둔다.
결론부터 말하면 피코크 제품이 더 내 취향이긴 한데 요새 가격이 많이 올라서 재구매는 당분간 보류.
스타벅스 생크림 카스텔라(170g, 4,500원)
유산지로 둘러싸인 카스텔라 위에 스타벅스 사명이 새겨진 초콜릿 조각이 놓여있다.
원재료 정보.
유크림이 29.21% 들어있다고 한다.
영양정보.
유산지를 떼어낸 상태.
높이가 어느 정도 있는 편이다.
맛 감상은 맨 아래 비교글에 적어둔다.
이마트 피코크 생크림 카스테라(150g, 3,980원).
원재료 정보.
바탕과 비슷한 색으로 인쇄돼있어서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
유크림 함량은 25.73%라고 한다.
영양정보.
역시 가독성이 떨어지는 편인데 스타벅스와 크게 다르지는 않은 비율이다.
뚜껑을 열면 유산지로 둘러싸인 카스텔라가 나온다.
크림이 주입된 부분에 필름이 붙어있어서 떼고 먹으면 된다.
유크림 함량은 피코크 제품이 더 낮은데 겉에 크림이 묻어있어서인지 왠지 더 많이 들어있을 것 같은 착시 효과가 있다.
스타벅스에 비해 높이가 다소 낮은 편.
맛 감상은 맨 아래 비교글에 적어둔다.
왼쪽이 스타벅스, 오른쪽이 이마트 피코크 생크림 카스텔라.
스타벅스는 지름이 조금 더 작은 대신 높이가 높고 크림 비율도 조금 더 높다.
그런데 왜인지는 모르겠으나 스타벅스의 카스텔라 부분이 다소 퍽퍽하게 느껴진다.
크림과 시트를 잘 나눠서 먹으면 좀 낫긴 한데 묘하게 촉촉함이 부족하다.
피코크는 납작해서인지 크림의 수분이 시트에 스며든 것인지 스타벅스 제품보다 조금 더 촉촉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피코크 제품맛이 좀 더 내 취향에 잘 맞는다.
다만 가격이 많이 인상되어서 스타벅스 제품과 별반 차이나지 않는 게 아쉽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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