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15.1 오사카,교토

[간식]그냥저냥, 난바 도구야스지의 '오사카에서 제일 맛있는 타코야키군'

첼시 2015. 1. 21. 06:30
반응형

난바역 2번 출구에서 나와 5분 정도 걸어가면 도구야스지 상점가가 나온다.

각종 그릇, 조리도구 등을 파는 시장 같은 느낌의 아케이드 상가.

 

도구야스지 좌측을 보면 이렇게 '오사카에서 제일 맛있는 타코야키군'을 찾을 수 있다.

오사카 제일이라는건 약간의 허풍이 섞인 것 같지만 가격 대비 괜찮은 맛이다.

 

가격이 비싸지 않은 대신 소스나 토핑 등은 셀프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구워진 타코야키를 받아들고 원하는 만큼 소스를 뿌리면 끝.

가게 안은 앉아서 먹고 갈 수 있는 자리가 서너 개 있다.

 

소스, 마요네즈, 가츠오부시만 뿌렸다.

반숙 느낌의 반죽이 짭짤하면서도 부드럽다.

굳이 꼭 찾아갈 필요는 없지만 오사카 왔으니 타코야키 한번 먹어봐야겠다 싶으면 괜찮을 듯.

이 곳도 까날님 블로그를 보고 알게 되었다. 이 글 참조 → [오사카] 알아주는 타코야끼집 다섯 곳 완벽해부(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