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첼시
신보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샀었다. 동률님...♡ 내게는 첫사랑 같은 뮤지션.중학교 때 기억의 습작과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를 처음 듣고 반했다. 시적인 노랫말과 섬세한 멜로디, 목덜미의 솜털까지 포근하게 감싸는 듯한 중저음 보컬 모두 좋다.전람회, 카니발 시절의 곡들도 전부 다 좋아한다.한때는 동률님 집 가정부로 들어가고 싶었다 고 말했다가 지인에게 눈 흘김과 함께 등짝 맞음ㅠㅠㅠ 왜 때려요 신보가 나왔어도 꿋꿋이 예전 곡 올리는 뚝심 많이 좋아해요. 언제나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