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어반디케이]네이키드3 팔레트, 글라이드온 아이펜슬 발색, Urban Decay Naked 3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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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에 어반디케이가 입점됐길래 냉큼! 네이키드3 팔레트를 구입했다.

팔레트와 함께 듀얼 아이라이너 펜슬도 함께 샀다.

 

네이키드 시리즈 중 아이섀도 팔레트는 네이키드 1,2,3과 네이키드 스모키 팔레트가 있다.

그 중 내가 구입한 것은 차분한 모브와 브라운 위주의 네이키드3 팔레트. 면세 정가는 52.25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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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ban Decay Naked 3 Palette, NAKED3 eyeshadow palette.

 

반쪽씩 나눠 씩은 사진을 붙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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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STRANGE, DUST, BURNOUT, LIMIT, BUZZ, TRICK 색상.

STRANGE는 펄 없이 매트한 미색. 바탕에 깔기 좋은 색상. 손보다는 브러시 발색이 낫다.

DUST는 옅은 샴페인 핑크펄 섀도. 글리터까지는 아니지만 펄 입자가 꽤 굵어서 화려한 느낌이 든다.

BURNOUT은 쉬머한 인디핑크펄 새도우. 색감이 차분하면서도 고와서 여성스러운 느낌이다.

LIMIT는 바랜 장밋빛이 도는 차분하고 매트한 모브 섀도. 보기와 달리 발색하면 상당히 짙은 색이 난다.

BUZZ는 물빠진 모브톤에 자글자글 메탈릭한 펄이 가득한 아이섀도. 분홍색에 옅은 보랏빛이 살짝 돈다.

TRICK은 쉬머한 캐러멜색상의 섀도. 구릿빛 캐러멜에 우유를 좀 넣은 듯 옅은 색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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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NOONER, LIAR, FACTORY, MUGSHOT, DARKSIDE, BLACKHEART 색상.

NOONER는 매트하고 마른 개흙 같은 섀도. 겉보기와 달리 발색하면 분홍빛이 감도는 짙은 회갈색이 된다.

LIAR는 메탈릭한 펄이 가득한 중간톤의 모브색상. 회보라색에서 보라색이 좀더 강한 색감이다.

FACTORY는 아주 미세한 새틴펄이 들어있는 옅은 고동색 섀도. 펄입자가 도드라지지 않아 광택 같은 느낌이다.

MUGSHOT은 메탈릭한 펄이 가득한 코코아색. 회색이 살짝 섞여서 차분한 느낌이다.

DARKSIDE는 매트한 회색+고동색. 색상 자체는 탁한데 발색하면 뭔가 비치는 느낌이 된다.

BLACKHEART는 검은색 바탕에 붉은 펄이 가득한 색상. 펄 때문에 검은색이 흑갈색처럼 보인다.

 

팔에 발색한 사진. 완전히 똑같이 나온건 아니지만 그나마 나은 사진이다.

LIMIT와 NOONER, 그리고 FACTORY는 그냥 볼 때와 발색했을 때의 느낌이 매우 다르다.

 

24/7 더블엔디드 글라이드온 아이펜슬 네이키드3(다크사이드 + 블랙하트).

24/7 Double ended glide-on eye pencil NAKED3(Darkside + Blackheart). 면세 정가는 17.1달러.

 

마침 네이키드3 팔레트에도 동일한 색상이 있길래 같이 발색해봤다.

위쪽은 블랙하트, 아래쪽은 다크사이드. 아이라이너를 왼쪽에, 아이섀도를 오른쪽에 발색했다.

BLACKHEART는 검은색 바탕에 붉은 펄이 자글자글한 색상.

DARKSIDE는 매트하면서 차분하고 탁한 회갈색.

 

솔직히 펜슬 아이라이너의 만족도는 그냥저냥이다. 보기보다 색이 아주 진하게 나지 않아서 아쉽다.

아이라이너는 크리니크나 에스쁘아 쪽이 더 좋은 듯.

어반디케이 제품은 크레용 문지르는 것처럼 겉부분만 문질문질하는 기분이다.

팔레트는 아주 마음에 들고 펜슬 아이라이너는 재구매할 생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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