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슈에무라]심하게 자연스러운 펄 베이스,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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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

파운데이션 전이나 후, 혹은 파운데이션과 섞어서 피부에 광채를 더하는 펄 베이스 제품이다.

색상은 퓨어글로우와 웜글로우 두 종류인데 내가 산 것은 퓨어글로우. 면세 정가는 36달러다.

밝거나 중간톤인 피부는 퓨어글로우를 쓰는게 맞을 것 같고, 어두운 피부톤이라면 웜글로우가 나을 듯.

 

정식 명칭은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 베이스&탑 글로우 부스팅 크림. 어휴 길어. ㅇ<-<

SHU UEMURA stage performer base&top glow boosting cream.

너무 기니까 스테이지퍼포머라고 써야지... 글로우크림이 낫나.. 아냐 스테이지퍼포머로 하자..

 

튜브 용기인데 끝이 뾰족해서 양 조절하기가 편리하다.

 

손등에 짜봤다. 말 그대로 고운 진줏빛 펄감인데 펄에 미묘하게 분홍빛이 돌긴 한다.

잘 펴바르면 펄감은 녹아들어 눈에 띄지 않으면서 촉촉하고 환해보이는 피부가 된다.

 

초점이 약간 날아가면서 밝게 잡힌 사진.

맨 오른쪽에서 볼 수 있듯이 반짝이가 눈에 띄지는 않으면서 촉촉한 광이 돈다.

 

좀더 가까이서 찍은 것.

스테이지퍼포머를 좀 많이 짜서 바르긴 했는데 오른쪽처럼 피부톤이 환해진다.

 

그런데 웃기는 사실은..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스테이지퍼포머를 바르고 그 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티가 안 난다. ㅋㅋㅋㅋㅋ 광채 실종...?!

광채나는 피부를 연출하고 싶다면 스테이지퍼포머 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지 말고!!!

스테이지퍼포머와 파운데이션을 혼합해서 쓰거나, 파운데이션 위에 스테이지퍼포머를 바르는게 좋겠다.

 

광채가 보이지는 않지만 미세한 모공이나 잔주름을 채워줘 피부가 매끈해보인다.

다만 그 효과만을 위해 이 제품을 사기는 돈이 아까우니까... 파운데이션과 섞어 써야겠다.

그렇지만 역시 티가 너무 안 나니까 돈이 아까워. ㅠㅠㅠㅠ

잔주름을 채워주는 것을 보기 위해 노출 정도를 대폭 낮춰봤다. 실제로 이런 색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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