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어반디케이]아이섀도 스페이스카우보이 Urban Decay Space Cowboy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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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디케이의 문더스트 아이섀도 스페이스카우보이. 면세 정가는 20달러.

 

Urban Decay Moon dust eyeshadow Space Cowboy.

제품 이름을 그냥 지은 건 아닌 것 같아서 검색해보니 Jamiroquai의 노래였다.

발매일이 무려 1994년. 그런데 지금 들어도 세련되고 좋다.

내가 알고 있던 자미로콰이와는 다른... 좀더 부드럽고 달콤한 분위기의 곡이다.

 

어반디케이의 스페이스카우보이는 샴페인베이지 색상에, 흰색에 가까운 은펄이 가득한 제품.

글리터 아이섀도 중에서는 반짝이 입자가 비교적 곱고 빽빽한 편이다.

그래서 조명을 받으면 정신없이 빛난다.

 

다른 글리터섀도들과 비교해보기로 했다. 왼쪽은 그냥, 오른쪽은 플래시 켜고 찍은 것.

왼쪽 위는 어반디케이 스페이스카우보이, 아래는 에스쁘아 오렌지피버, 오른쪽은 바비브라운 발레.

바비브라운 발레는 현재 스파클 아이섀도 단품으로 판매되는 발레핑크와 동일한 제품이다.

 

손등 발색. 왼쪽은 그냥, 오른쪽은 플래시 켜고 찍은 것.

음... 난 이런 은펄 제품을 썩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바탕색이 샴페인베이지 색상이길래 펄도 그런 줄 알고 샀더니 은갈치...ㅇ<-<

펄입자가 작으면서 빽빽해서, 잘못 바르면 제주도에서 낚시로 갓 잡아올린 은갈치가 된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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