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텐바이텐(10X10)]격월 발간 감성매거진 히치하이커 HITCHHIKER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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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바이텐 VIP가 되면 격월로 받아볼 수 있는 감성매거진 히치하이커(HITCHHIKER).

A5 크기에 90쪽 내외의 자그마한 책이다.

텐바이텐 쇼핑몰(http://www.10x10.co.kr)에서 현금으로 구매시 3,000원, 마일리지로 구매하면 1,500포인트로 살 수 있다.

무광 비닐로 포장된 책자가 도착하면 왠지 선물받은 기분이라 즐겁다.

 

 

 

격월로 발간되는 감성매거진이라는 텐바이텐의 설명.

QR코드를 찍어서 감상할 수도 있다고 한다.

 

 

 

하얀 표지에 대문자로 HITCHHIKER가 인쇄돼 있다.

디자인은 매월 동일하다.

 

 

 

이번달 주제는 손.

매번 한 가지 주제를 놓고 편집자의 글, 소설, 드라마, 노랫말 등의 좋은 글귀를 엮어서 책으로 내고,

맨 뒤에 책갈피, 엽서, 그 달의 달력, 사진 스티커 등을 함께 보내준다.

 

 

 

이런 식인데... 내가 최대한 얌전한 글귀를 찍어 올려서 이런 글은 괜찮아 보이지만

으아... 다른 글들을 보면.... 내 감성이 다 메말랐나, 난 이 감성매거진을 견딜 수 없어ㅓㅓㅓㅓㅓ ㅇ<-<

옛날옛적 싸이월드에 눈물셀카와 함께 감동글 공유하던 어린 시절 같아서(내가 눈물셀카 업로드한건 아님, 그런건 참을 수 없어!)

손발을 어찌해야할지 감당이 되지 않아 글은 따로 읽지 않는다.

 

 

 

이런 스케치도 책에 담겨 있고... 그림과 사진만 보면 참 좋다.

예쁜거 보면서 기분도 좋아진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글은... 글은 정말 읽고 있을 수가 없다. OTL

히치하이커를 보는 동안만이라도 난 감성이 없는 사람인걸로 해둬야지.

 

 

 

맨 뒷장에는 이렇게 두달치 달력이 붙어있다.

1월에 발간되어서 다음달과 다다음달 달력이 위아래로 나란히.

 

 

 

그리고 이렇게 예쁜 스티커가 함께 있지.

좋은 풍경, 귀여운 것들을 찍어서 스티커로 만들어 보고 있노라면 사진첩 구경하는 듯 설렌다.

 

 

 

산뜻하고 화사하다.

글만 빼면 편한 마음으로 볼 수 있는(...) 좋은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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