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존쿡메이트 1기 활동① : 웰컴박스, 존쿡메이트 2기 모집 소식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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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존쿡의 육가공품을 애용하는데, 얼마 전 홈페이지에서 서포터즈(=존쿡메이트) 모집 소식을 접했다.

나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신청했는데 운 좋게도 존쿡메이트 1기에 선정되었다! :D

존쿡은 델리미트, 건조육, 베이컨, 소시지 등 육가공품을 전반적으로 생산하는 브랜드.

특히 존쿡의 소시지, 베이컨, 생햄 등을 좋아하는데, 이렇게 기회가 닿아서 기뻤다.


무상으로 제품을 받았지만 허튼소리는 지양하고 내 감상을 적어보려고 한다.

위의 사진은 그동안 존쿡에 대해 적었던 내 글 모음. 링크는 → http://fudd.kr/tag/존쿡


□존쿡메이트 모집 안내 및 활동조건

-모집대상 : 존쿡델리미트에 관심 있는 소비자(서울 지역 오프라인 모임/활동 가능한 사람)

-모집일정 : 1기(모집완료), 2기(4/10-4/23 오늘부터 모집중!), 3기(7월중 예정), 4기(10월중 예정)

-활동조건

  ①존쿡몰 회원 가입(http://johncookmall.co.kr)

  ②존쿡 델리미트, 샌드위밋, 존쿡몰 SNS 구독

  ③존쿡 네이버 밴드 가입


□존쿡메이트 혜택

  ①웰컴 기프트 증정 → 이번 글 내용

  ②매월 존쿡 온라인 쇼핑올 20% 할인쿠폰 발행

  ③이달의 제품 발송

  ④활동기간 중 1회에 한해 스페셜 기프트 증정

  ⑤브랜드 행사 초대권 발행(품평회, 쿠킹 클래스, 팩토리 오픈 데이 등)

  ⑥존쿡 메이트 매장 모임시 할인 혜택(메이트 멤버 4인 이상 방문시 10% 할인)


□존쿡메이트 미션

  ①브랜드 행사 참석시 개인 SNS에 후기 업로드 후 네이버 밴드에 링크 공유

  ②이달의 제품 체험 후 존쿡 델리미트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후기 작성

  ③쿠킹클래스, 브랜드 설문 조사 및 오프라인 모임 참석

<출처 : 존쿡 메이트 2기 모집>


나중에 내가 내용을 편하게 확인하려고(...) 자세하게 적어둔다.

혜택도 괜찮고, 존쿡 제품은 맛이 보장되니, 다른 분들도 응모해서 선정되셨으면 하는 마음도 있다. +_+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전부 존쿡 델리미트에서 무상으로 받았다.


그리고 이번에 웰컴박스를 받았다. 감사합니다! :D

담당자분이 직접 고른 것이어서, 온라인몰에서는 동일한 세트 구성을 판매하지 않는 듯.


존쿡 전용 상자 안에 아이스박스와 내용물이 들어있다.

요새 날이 더워져서인지 아이스팩은 녹아서 말랑말랑해졌지만 내용물은 다행히 시원했다.


위 제품은 전부 존쿡 델리미트에서 무상으로 받았다.

받은 물건을 쭉 펼쳐놓았다.

윗줄 왼쪽부터 에코백과 달력, 팸플릿, 스모크치즈브랏, 아이올리소스,

줄 바꾸어서 사워도우브레드, 컨츄리베이컨, 터키브레스트, 치킨브레스트.


에코백, 달력, 팸플릿도 펼쳐봤다.

에코백이 왠지 영양센타(...)가 떠오르는 복고풍 디자인이어서 재밌다. ㅋㅋ



사워도우브레드(4pcs, 160g, 존쿡 온라인몰 정가 2,980원)

막걸리와 레드와인으로 반죽하여 저온숙성한 천연 발효빵이라고 한다.

냉동보관이 원칙이고, 조리 전 냉장실에서 4시간 해동 후 예열한 오븐에서 200℃-30초~1분 구우면 된다.

곧 소풍갈 때 이 빵으로 샌드위치를 만들 생각이다. 매우 기대중! :D


컨츄리베이컨(450g, 존쿡 온라인몰 정가 10,900원)

두께가 3~3.4mm 정도 되는 베이컨.

참나무 훈연을 했다고 하는데, 스모크향이 아주 강하지는 않고 적당히 은은하다.

약간 두께가 있어서 씹는 맛이 있는 편이고, 적당히 짭조름하다.


터키브레스트(120g, 존쿡 온라인몰 정가 5,980원)와 치킨브레스트(120g, 존쿡 온라인몰 정가 3,980원)

각각 칠면조 가슴살과 닭가슴살을 통으로 가공해 얇게 저민 제품이다.

슬라이스햄처럼 샌드위치나 카나페, 샐러드 등에 넣어먹으면 된다.

위의 사워도우와 함께 샌드위치에 넣어볼 생각이다.


스모크치즈브랏(800g, 존쿡 온라인몰 정가 9,980원)

치즈가 들어있는 소시지.

씹을 때 톡톡 튀는 식감이 매력적이고, 치즈의 고소함과 고기의 감칠맛도 좋다.

개인적으로도 재구매를 많이 했던 제품. 칼집없이 뜨거운 물에 데친 뒤 표면을 가볍게 구워먹으면 맛있다.


아이올리소스(160g, 존쿡 온라인몰 정가 2,500원)

마요네즈에 마늘과 겨자를 더해, 샌드위치에 바로 발라먹을 수 있도록 조제된 소스.

샌드위치도 곧 만들어서 글을 남길 예정이다.


받은 제품 중 우선 베이컨을 넣어서 안주를 만들어봤다.

집에 있는 채소와 양념을 추가해서 맥주가 없는 맥주안주를...!!

재료

존쿡 컨츄리베이컨 3장(60g), 쪽파 4줄기(30g), 숙주 50g, 오꼬노미소스 2t(10g), 후추 약간

 ※오꼬노미소스는 굴소스, 스테이크소스 혹은 소금 몇 꼬집으로 대체 가능


과정요약

①쪽파는 손가락 길이로 자르고, 베이컨은 한입 크기로 썬다.

②중불로 달군 팬에 베이컨을 볶아 기름기를 충분히 뺀 뒤, 키친타월로 닦아낸다.

③볶은 베이컨에 쪽파 흰 부분을 먼저 넣어 1분 정도 볶다가, 쪽파 파란 부분을 넣어 1분 더 볶는다.

④팬에 숙주와 오꼬노미소스를 넣어 1,2분 볶은 뒤, 후추를 뿌려 마무리한다.

 

t=teaspoon=5ml


쪽파는 손가락 크기로 자르고, 베이컨은 한입 크기로 썬다.

굳이 칼질할 필요 없이 가위로 손질하면 된다.


난 이때 장식용으로 쪽파 약간을 잘게 썰어두었다.


중불로 달군 팬에 베이컨을 볶는다.


베이컨이 노릇해지고, 기름이 충분히 녹아나오면, 키친타월로 기름을 말끔하게 닦아낸다.

어차피 삼겹부분을 훈제한 것이기 때문에 기름은 계속 배어나온다.


팬에 쪽파 흰 부분을 먼저 넣어서 1분 정도 볶는다.

흰 부분이 더 단단해서 익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볶는다.


쪽파 파란 부분을 넣어 1분 더 볶는다.


팬에 숙주와 오꼬노미소스를 넣어 1,2분 정도 뒤적거려가며 볶는다.

숙주는 오래 가열하면 물이 빠져나오면서 질겨지니, 1,2분 정도로 짧게 볶아서 마무리한다.


접시에 담은 뒤 후추를 뿌리고, 장식용 쪽파를 얹으면 완성!


베이컨의 짭짤한 감칠맛이, 달큰하게 익은 쪽파와 아삭한 숙주에 배어서 맛있다. :D

조만간 샌드위치 글도 올릴 계획이다.


이번 글에서 소개하는 제품은 전부 존쿡 델리미트에서 무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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