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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유가 흐르는 아라시야마, 그리고 요시무라 소바 嵐山 よしむら そば 본문

마실/'17.10 교토,오사카

[교토]여유가 흐르는 아라시야마, 그리고 요시무라 소바 嵐山 よしむら そば

첼시♬ 2017.11.22 06:30

앞 글에서도 말했지만 이번 교토+오사카 여행은 사진이 별로 없다. 다 추려서 한 100장?

그 중에 얼굴 나온 것 빼고, 중복되는 것 빼고 하면 글감 될만한 건 전멸이고...


무념무상으로 다녀온 일정이었지만 그 중 기억에 남는 게 있다면 교토의 아라시야마.

아라시야마는 嵐山이라고 적는데, 嵐은 '아지랑이, 심하게 부는 바람, 폭풍우' 등의 뜻을 갖는다.

마침 내가 갔을 때도 산 너머에 물안개가 아스라이 떠다니고 있었고 바람 소리도, 물 소리도 좋았다.


그 순간을 짧게나마 간직하고 싶어서 찍어온 영상.

실제로 바람을 맞으며 물의 흐름을 듣는 것만은 못 하지만, 나름 그 때의 감상이 되살아난다.

물결이 굽이친다기보다는 비가 쏟아지는 것처럼 시원한 소리에 가슴이 씻겨내려가는 기분이었다.


다리 위에서 찍은 사진.


그리고 아라시야마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 요시무라 よしむら

소바 전문점인데 강을 내려다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고 해서 부러 이곳을 택했다.

마침 인력거꾼들이 지나가는데 멍하니 보고 있다가 뒤늦게 사진을 찍었다. 이번 여행 내내 그랬다.


저 2층 창가에 앉아서 바깥 풍경을 보며 소바를 먹을 수 있다.


이곳이 요시무라의 입구.


영업시간은 11:00-17:00인데 나는 11시 30분 쯤 도착했다.

직원에게 2층 창가 자리에 앉고 싶다고 얘기했고, 대기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도 물어보았다.

15분 정도 대기해야 한다기에 그럼 기다리겠다고 답하고 밖에 앉아있었다.


2층 창가 말고 일반 좌석에 앉을 것이라면 대기 시간이 그리 길지 않다.

하지만 이곳의 백미는 창을 통해 바라보는 풍경이니 꼭 기다렸다 식사하길 추천한다.


앞쪽 건물 말고 따로 단층 안채도 있다(사진 속 건물은 기모노 렌탈샵이다).

안채에도 작게나마 창가 자리가 있는데, 나는 들어가보지 않았지만 작은 정원이 보인다고 한다.

그쪽 창가에 앉는 손님들을 위해 소박하게 꾸며놓은 모양이다.


드디어 내 순서가 왔다!

사실은 내 이름을 일본 사람들이 잘 발음하지 못해서 대충 가명으로 적고 기다렸었다. ㅋㅋㅋ

자리마다 놓인 나무 쟁반과 젓가락, 그리고 물수건.


내 자리에 앉은 그대로 사진을 찍어보았다.

물이 흐르고, 그 위에 떠가는 나룻배들과 다리를 삼삼오오 건너는 사람들이 보인다.

기분이 좋아진다.


※메뉴판은 길어서 접어두었다(더 보려면 클릭).

직원분이 일본어와 영어 메뉴 중 뭘 줄까 물어보시길래 한국어 메뉴가 있냐고 문의했다.

다행히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그걸 보고 주문할 수 있었다.

여행 내내 홍콩, 일본, 대만인 순으로 오해 받았다. 제발 한글 패치 해줘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기분이 묘했는데 나중엔 '차림새는 별거 없지만 돈 많은 중국계 부자처럼 보이나봐!'라며 긍정적으로...ㅠ


잡담이 좀 길었는데 각설하고 메뉴판을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세트 메뉴

 - 아라시야마요리(1,482엔) : 메밀씨샐러드, 일반 메밀면(/ 선택), 뱅어밥, 채소절임

 - 도게츠요리(1,750엔) : 일반 메밀면, 산채 메밀면(/ 선택), 튀김덮밥(새우, 계절채소), 채소절임

 - 튀김죽롱요리(2,019엔) : 일반 메밀면(/ 선택), 모둠 튀김(새우, 계절채소), 뱅어밥, 채소절임

 - 순유요리(3,149엔) : 전채 요리, 따뜻한 메밀면, 튀김(새우, 계절채소)


□메밀면 및 기타 단품

 - 교토야채메밀면(, 1,278엔) : 시원한 메밀면에 교토의 여러 가지 채소를 넣은 것

 - 다진새우메밀면(, 1,278엔) : 시원한 메밀면에 새우튀김과 오로시(아마도 무즙)를 곁들인 것

 - 새우튀김메밀면(, 1,278엔) : 따뜻한 메밀면에 새우튀김을 얹은 것

 - 청어메밀면(, 1,278엔) : 따뜻한 메밀면에 구운 청어를 얹은 것

 - 교토야채메밀면(, 1,278엔) : 따뜻한 메밀면에 소스와 교토의 여러 가지 채소를 넣은 것


 - 시즌모듬튀김(1,297엔) : 새우, 생선, 계절채소의 튀김 모둠

 - 튀김덮밥(1,389엔) : 새우와 계절채소 튀김을 얹은 덮밥


□음료 및 디저트

 - 맥주(생맥주 649엔, 병맥주 630엔)

 - 일본술( 1홉 760엔, 1홉 602엔) ※1홉은 약 180㎖

 - 메밀소주(602엔, 메밀수프를 섞었다는데... 아마도 면수인 듯)

 - 과일쥬스(417엔, 오렌지, 자몽)


 - 메밀 아이스크림(528엔)

 - 녹차 빙수(806엔)


※메뉴판에 표기된 금액은 세전 가격이며, 10엔 미만 금액은 절사한다.

※메밀/밀 알레르기 주의 및 1인 1주문을 요청하고 있다.


엄마가 주문하신 튀김죽롱요리(2,019엔)

일반 메밀면(/ 선택), 모둠 튀김(새우, 계절채소), 뱅어밥, 채소절임의 구성이다.

절임이 메뉴판에는 춘장소스야채(...)라고 나와있는데 짜장 그런 거 아니고 평범하게 절인 채소이다.


엄마가 고르신 건 시원한 소바인데 병에 담긴 쯔유를 메밀면에 곁들여먹으면 된다.

함께 나온 뱅어밥은 말린 뱅어를 밥 위에 소복하게 얹어놓은 것이다.

튀김을 찍어먹을 수 있게 녹차소금을 함께 내준다.

덴뿌라 상태는 괜찮은 편. 일본 어디에서건 튀김을 주문하면 평균 이상은 하는 것 같다.

새우, 버섯, 뭐 이런 것들이 있었던 것 같다. 내가 먹은 게 아니라 기억 증발


메밀국수는 고들고들하면서 부드러운 질감.

면만 단품으로 먹으면 좀 허전할 법 한데 튀김에 밥까지 함께 나와서 상당히 배부른 구성이다.


내가 주문한 청어메밀면(, 1,278엔)

따뜻한 메밀면에 구운 청어를 얹은 메뉴이다.

일본어로는 니싱소바(にしんそば)라고 하는데 이건 세트 구성이 따로 없어서 단품으로 주문했다.

국물맛은 달면서 진한데, 일반적인 가츠오부시 쯔유에 비해 선이 더 굵고 뚜렷하다.

청어를 훈제한 건지 어떻게 구운 건지는 모르겠지만 훈연한 듯 그윽한 풍미가 매력적이었다.

뼈는 거의 다 발라진 상태이지만 잔가시가 두어 개 남아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게 좋겠다.


처음에는 청어와 국물만 마시다가 함께 나온 파, 시치미를 순차적으로 넣어먹어보았다.

국물맛이 단계적으로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어서 재미있고 맛도 좋았다.


추가로 단품 주문한 시즌모듬튀김(1,297엔)

새우, 생선, 계절채소의 튀김 모둠이다.

내가 주문했을 때는 새우튀김, 버섯, 오크라, 붕장어, 그리고 감과 밤 튀김이 함께 나왔다.

감과 밤이 생각보다는 튀김에 잘 어울렸고,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재료여서 좋았다.


아, 그리고 밥을 다 먹고 나면 따끈한 면수를 준다.

메밀면을 삶은 물인데 거의 숭늉 수준으로 걸쭉한 게 특징.

보통은 이 면수를 쯔유에 부어서 마시는 것으로 마무리한다는데... 딱히 내 취향은 아니었다.


대나무숲 치쿠린으로 가기 전에 사먹은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

풋풋하고 부드럽고 향긋했다.


아라시야마 하면 치쿠린을 많이들 떠올리지만 생각 외로 대단치는 않다는 얘기를 들었다.

우리나라 담양 대나무숲이 더 볼 게 많다는 평을 워낙 많이 들어서 큰 기대 없이 갔다.


엄청난 절경이 있거나 한 건 아니지만 초록길을 거닐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람이 많아서 그리 호젓한 느낌은 아니지만 아라시야마에 온 김에 들러볼만하다.

아, 그리고 밤에 오면 무지무지 무서울 것 같다.

낮에도 대나무 때문에 그늘진 느낌이었다.



□요시무라 위치, 영업 정보 및 메뉴

아라시야마 초입에 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다.

영업시간은 11:00-17:00, 방문한다면 꼭 2층 창가 자리에 앉을 것을 추천한다.


□세트 메뉴

 - 아라시야마요리(1,482엔) : 메밀씨샐러드, 일반 메밀면(/ 선택), 뱅어밥, 채소절임

 - 도게츠요리(1,750엔) : 일반 메밀면, 산채 메밀면(/ 선택), 튀김덮밥(새우, 계절채소), 채소절임

 - 튀김죽롱요리(2,019엔) : 일반 메밀면(/ 선택), 모둠 튀김(새우, 계절채소), 뱅어밥, 채소절임

 - 순유요리(3,149엔) : 전채 요리, 따뜻한 메밀면, 튀김(새우, 계절채소)


□메밀면 및 기타 단품

 - 교토야채메밀면(, 1,278엔) : 시원한 메밀면에 교토의 여러 가지 채소를 넣은 것

 - 다진새우메밀면(, 1,278엔) : 시원한 메밀면에 새우튀김과 오로시(아마도 무즙)를 곁들인 것

 - 새우튀김메밀면(, 1,278엔) : 따뜻한 메밀면에 새우튀김을 얹은 것

 - 청어메밀면(, 1,278엔) : 따뜻한 메밀면에 구운 청어를 얹은 것

 - 교토야채메밀면(, 1,278엔) : 따뜻한 메밀면에 소스와 교토의 여러 가지 채소를 넣은 것


 - 시즌모듬튀김(1,297엔) : 새우, 생선, 계절채소의 튀김 모둠

 - 튀김덮밥(1,389엔) : 새우와 계절채소 튀김을 얹은 덮밥


□음료 및 디저트

 - 맥주(생맥주 649엔, 병맥주 630엔)

 - 일본술( 1홉 760엔,  1홉 602엔) ※1홉은 약 180㎖

 - 메밀소주(602엔, 메밀수프를 섞었다는데... 아마도 면수인 듯)

 - 과일쥬스(417엔, 오렌지, 자몽)


 - 메밀 아이스크림(528엔)

 - 녹차 빙수(806엔)


※메뉴판에 표기된 금액은 세전 가격이며, 10엔 미만 금액은 절사한다.

※메밀/밀 알레르기 주의 및 1인 1주문을 요청하고 있다.






18 Comments
  • BlogIcon sword 2017.11.22 08:30 신고 보면서 좋다...좋다... 이러면서 내려왔는데
    마지막에 말차 아이스크림의 시~~~퍼런 녹색을 보니 정신이 확 드네요 +_+
    우오 풍광도 멋진데 멋진 말차아이스크림이라니 멋집니다!!
  • BlogIcon 첼시♬ 2017.11.22 12:21 신고 아 맞다. 하겐다즈 녹차맛을 사랑하시는 소드님...ㅠ
    언젠가 교토에 가실 기회가 생긴다면 녹차의 명산지인 우지에도 꼭 가보셨으면 합니다. +_+ 흐흐
  • BlogIcon 밓쿠티 2017.11.22 09:35 신고 이번 여행에서는 사진 대신 눈에 가득 담아오셨군요^^
    첼시님이 드신 청어메밀면은 생선이 통으로 들어가서 신기해요 ㅋㅋㅋㅋ저렇게 넣어도 비리지 않나봐요+_+
    그리고 역시나 저도 말차 아이스크림에 시선을 뺏겼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BlogIcon 첼시♬ 2017.11.22 12:23 신고 네 맞아요 밓쿠티님 ㅋㅋ 이번에는 거의 눈으로 보고 아아 좋아.. 오오 좋구나.. 하다가 왔어요.
    글 쓸 거리가 별로 없어서 아쉽긴 하면서도 홀가분하니 편하기도 해요. ㅋㅋㅋ
    청어소바는 재밌는 메뉴였어요. 두 사람이 가면 한 명은 청어소바, 다른 한 명은 일반 메뉴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일본의 말차 디저트는 정말 사랑이죠. +_+
  • BlogIcon 친절한민수씨 2017.11.22 12:53 신고 말차 아이스크림~
    진짜 색이 너무 이뻐서 먹음직스럽네요. (저말고도 다른분들도 극찬하시네요 ㅋ)

    가게 안채가 너무 이뻐요~
  • BlogIcon 첼시♬ 2017.11.22 14:56 신고 맛도 좋았습니다. ㅋㅋ
    사실 여기서 사먹는 손님이 있길래 쫓아가서(...) 저... 실례지만 그 말차 아이스크림 맛있나요? 라고 여쭤보고 맛있다길래 산 거였어요. ㅋㅋㅋㅋㅋㅋ
    건물 예쁘죠. +_+
    안쪽에 있는 건 그냥 기념품 가게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사진 확인해보니 기모노 빌려주는 곳이더라고요. :)
  • BlogIcon 히티틀러 2017.11.23 00:58 신고 굉장히 조용하고 옛스러운 시골마을을 보는 느낌이에요.
    음식점 분위기도 그렇고요.
    5년 즈음 전에 일본 여행을 했을 때도 곳곳에 한국어가 쓰여있는게 낯설면서도 신기했는데, 음식에 한국어 메뉴판이 있을 정도면 한국인들이 상당히 많이 가는 거 같아요.
    저 청어 메밀면 사진도 여기저기서 본 거 같이 익숙하고 ㅋㅋㅋ
    메밀면수는 한국에서도 막국수 먹으러 가면 가끔 주곤 하는데, 어렸을 때부터 먹어도 딱히 맛있는 거 같지는 않아요.
    그냥 구수한 맛;;;
  • BlogIcon 첼시♬ 2017.11.24 13:15 신고 네 ㅎㅎ 저도 마을 정취 자체가 좋아서 돌아다니면서 눈이 즐거웠어요.
    요즘은 도쿄, 오사카 이런 대도시는 일본어 몰라도 다니기 편할 정도로 잘 되어 있다고 하더라고요.
    메밀면수는 말씀하신 대로 그냥 구수한 맛...-_-; 숭늉의 메밀버전 같은 그런 맛이었어요. ㅋㅋ
  • BlogIcon *저녁노을* 2017.11.23 04:12 신고 맛있게 보고갑닏ㄱㆍ
  • BlogIcon 첼시♬ 2017.11.24 13:16 신고 감사합니다. ^^
  • BlogIcon +소금+ 2017.11.23 10:52 신고 때론 사진보다 눈과 마음에 담는 여행이 필요해요~ 사진 찍느라 느끼지 못할 때가 있더라고요.. ^_^
    중국부자~ㅋㅋㅋ 첼시님이 귀티가 흐르긴 해요~ 흐흐~
    싱그러운 초록길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 BlogIcon 첼시♬ 2017.11.24 13:18 신고 제가 전에 홍콩 여행 갔을 때 차림새는 정말 소박한데 샤넬, 에르메스, 프라다, 보테가 베네타 이런 걸로 휘감고 다니는 중국계 부자분들을 종종 봤거든요. -_-;;;
    그래서 제가 일부러 꾸미지 않고 다니는 중국계 알부자로 보이나보다! 하면서 웃었었어요. ㅋㅋ
    그걸 귀티로 표현해주시다니 좋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_^
  • BlogIcon 카멜리온 2017.11.23 12:43 신고 오 아라시야마.... 제가 교토 가기 전에 먼저 가 본 곳이죠. 오사카 살 때 갔었는데 아직도 기억나네요.... 당일치기로 다녀왔지만 이런저런 일들이 있던 곳이라.
    노노미야신사였나 거기도 가봤는데 딱 저 대나무숲길을 걸었죠. 저기 멧돼지나 원숭이가 가끔 출몰한다고 합니다.
    저 지역은 두부?? 같은게 유명하대서 유바 세트 같은걸 먹은 기억이 나네요.
  • BlogIcon 첼시♬ 2017.11.24 13:19 신고 멧돼지나 원숭이...ㄷㄷㄷ
    원숭이야 보고 깜짝 놀랄 정도겠지만 멧돼지를 만나면 생명의 위협을 느낄 것 같아요. ㄷㄷㄷㄷ
    교토가 물이 좋아서 두부, 채소 종류가 유명하다고는 들었습니다. +_+
  • BlogIcon noir 2017.11.23 15:15 신고 아라시야마 너무 좋지요!!
    일본에서 최애 장소중에 한군데 입니다.ㅜㅗㅜ
    아라시야마랑 에노시마! ㅜㅗㅜ 엉엉ㅇ엉
  • BlogIcon 첼시♬ 2017.11.24 13:19 신고 noir님의... 최애... 에노..시..마...(메모중)
    저도 아라시야마 좋았어요. :D
    다음은 에노시마 찾아보겠습니다. ㅋㅋ
  • BlogIcon 슬_ 2017.11.23 16:28 신고 우왕! 엄청 깔끔하게 정리하셨어요!
    다음에 교토가면 이 글을 지침삼아 요시무라소바에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저도 교토 여행 하면서 아라시야마가 정말 좋았어요. 날씨도 좋았거든요. (아 근데..우지도..오하라도.. 다 좋았음..또가고싶네용 ㅠㅠ)
    치쿠린 사진 보니 두근두근 하네요 +_+
  • BlogIcon 첼시♬ 2017.11.24 13:20 신고 네 ㅋㅋ 요시무라소바는 메밀만 먹으면 한 70점 정도인데 튀김을 곁들이면 80점, 경치까지 같이 보면 90점? 이렇게 올라가는 곳이었어요. 강을 바라보면서 식사하니까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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