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비빔라면 2종 비교 리뷰, 진짜쫄면&춘천막국수

사서먹기/밥면빵

2018.06.01 06:30

오뚜기에서 여름철을 아마도 겨냥해 새롭게 출시한 비빔라면 2종.

왼쪽은 진짜쫄면(150g×5ea, 4,980원), 오른쪽은 춘천막국수(130g×5ea, 4,980원).


진짜쫄면(150g×5ea, 4,980원)

쫄면 특유의 탱글쫄깃한 면발과 매콤달콤한 양념맛을 살린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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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추장에 올리고당, 사과식초, 양파, 마늘추출물 등을 넣어 매콤달콤한 쫄면양념장 특유의 맛을 살렸다.

면발과 건더기스프를 3분 30초 끓여서 찬물에 헹군 뒤 액체스프를 넣어 비비면 끝.


적당히 굵직한 면발에 액체스프와 건더기스프가 보인다.


이건 건더기스프에 들어있는 달걀 모양 어육이 다 했다...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 귀여워 ㅠㅠㅠㅠㅠㅠ


시키는 대로 3분 30초 끓여서 찬물에 헹궜다.

일반 수돗물에도 헹구고 냉장된 생수에도 한 번 헹궈서 쫄깃한 맛을 살려봤다.


삶은 달걀과 함께 접시에. 달걀 모양 어육 귀여움...

액체스프는 초고추장스럽게 가슬가슬한 입자가 살아있으면서도 흐르는 듯 묽은 질감이다.


쫄면 같다! 그리고 의외로 맵다.

면발은 매끌매끌거리면서도 찔깃한 느낌이 강하다.

양념은 고추장 특유의 발효된 장맛이 도드라지고 매콤달콤한 느낌이 강하며 새콤한 건 적당하다.

분식집에서 파는 쫄면처럼 양배추채 혹은 데친 콩나물을 한 줌 더 넣어도 될 듯.

은근히 양념장이 넉넉해서 부재료를 넣어도 충분하다.

그리고 세 젓가락 정도 먹었더니 진땀이 나서, 삶은 달걀을 곁들여먹는 게 좋겠다.

(참고로 나는 신라면도 맵다고 느끼는 사람)


이건 군만두와 먹으면 정말 잘 어울릴 듯. 마음에 든다.


춘천막국수(130g×5ea, 4,980원)

면에는 메밀가루를, 스프에는 동치미엑기스를 넣어 춘천 비빔막국수 특유의 맛을 살린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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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발을 3분 30초 끓여서 찬물에 헹군 뒤 액체스프를 넣어 비비면 끝.


메밀분말이 들어있음을 주장하는 어둑하고 가느다란 면과 액체스프, 김참깨 고명스프가 보인다.


면발을 시키는 대로 3분 30초 끓였다.

국수를 끓이는 동안 메밀 특유의 구수한 냄새가 올라와서 면수 마시고 싶었...읍읍


삶은 달걀만 곁들이고 나머지는 그대로.


액체스프에서 동치미 특유의 새콤하면서 발효된 맛이 나서 좋다.

면은 ㅍㄷ ㅂㅂㅁ처럼 하늘하늘하면서 가느다란 느낌.

생각보다 많이 맵지는 않고 적당히 매콤새콤달콤구수하다.

수육이나 구운 고기와 잘 어울릴 것 같은 맛이다. +_+

개인적으로는 춘천막국수 쪽 진입장벽이 더 낮은 느낌이어서 재구매도 그쪽으로 할 듯.

전체적으로 둘다 마음에 들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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