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파스타]방울토마토를 추가한 볼로네제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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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에 갔다가 간만에 볼로네제를 만들었다.

척롤 400g, 셀러리 3대분, 양파 작은 것 1개, 방울토마토 25개, 토마토소스 300g, 브리치즈 30g를 준비했다.

셀러리와 토마토, 치즈는 냉동실에 있던 걸 꺼내서 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센불에 팬을 달구고 다진 척롤 덩어리를 먼저 굽기 시작했다.

기름이 꽤 많이 배어나와서 기울여가며 어느 정도 닦아냈다.

이 때 베이컨을 한 두 장 넣어서 향을 보태는 것도 감칠맛을 더하는 방법이다.

 

고기가 전체적으로 갈색이 되면 잘게 썬 셀러리와 양파를 넣는다.

불은 중불 정도로 해서 전체적으로 잘 어우러지도록 뒤적거려준다.

 

셀러리와 양파가 나긋나긋해지면 토마토를 투하한다.

생토마토를 쓸 때는 꼭 칼집을 낸 뒤 뜨거운 물에 한번 담갔다 빼서 껍질을 벗기고 넣는게 좋다.

그냥 쓰면 먹을 때 껍질이 정말 거슬린다.

 

곤죽이 된 토마토가 고기와 채소에 전체적으로 녹아들면 브리치즈를 넣는다.

잘 녹으라고 얇게 썰어서 넣으면서 와인도 꼴꼴꼴 부었다.

이왕 치즈를 넣을거라면 파르미자노 치즈나 그라나 파다노를 넣는게 향이 더 좋다.

 

치즈가 녹은 뒤 소스도 부어넣었다.

소스 담았던 통에도 와인을 부어서 싹 헹궈넣었다.

약불로 줄인 뒤 천천히 졸였다.

 

원하는 농도가 될 때까지 천천히 끓여서 졸였다.

강된장 정도로 만든 뒤 불을 껐다.

베샤멜소스와 켜켜이 쌓아 라자냐를 해도 좋고 딸리아뗄레나 페투치니를 버무려 먹어도 맛있다.

대체적으로 넓적한 면과 잘 어울리는 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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