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크림 쿠키, 지오바니 쿠키와 비첸지 미니볼리에 패스트리 크림 쿠키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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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바니 쿠키(100g, 정가 2,200원, 할인가 1,300원에 구입).

쿠키 속에 초코크림을 채우고 겉에 초콜릿을 입힌 과자다.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제조 국가는 말레이시아. 헤즐넛 페이스트와 땅콩도 들어가있다.

 

상자를 뜯으면 이렇게 한번 더 밀봉되어있다.

 

이 과자 너무 보호받고 있잖아... 그래 뭐, 할인해서 1,300원이니까...

손으로 집는 순간 기름기가 묻어나오는게 그리 내키지 않는다.

헤즐넛이 들어갔다더니 헤즐넛향 커피에서 풍기는 그 특유의 냄새가 난다.

내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냄새라서 조금 걱정된다.

 

비첸지의 미니볼리에 패스트리크림 쿠키(225g, 정가 3,400원, 할인가 3,000원에 구입).

쿠키 속에 바닐라맛 패스트리크림이 들어있는 제품이다.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원산지는 이탈리아. 합성 바닐라향과 레몬주스분말 등이 들어있다.

 

계란과자 비슷하게 생긴 타원형의 과자들이 봉지 속에 들어있다.

바닐라쿠키과 레모나 냄새가 난다.

 

둘을 나란히 놓고 비교해봤다.

 

일단 결론은 둘다 내 취향이 아닌 것으로.

지오바니쿠키는 초콜릿 표면의 기름기와 헤즐넛커피향 때문에 싸구려 느낌이 나서 문방구 과자 같다.

나 초등학교 때는 문구점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입과자들 낱개로 팔고 그랬는데 요새는 어떠려나?

미니볼리에는 레몬쿠키가 아니라 레모나향이고 과자 자체가 마른듯 버적거려서 씹는 맛이 좋지 않다.

한번 경험해본 것으로 만족한다. 다시 사먹지는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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