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PB 시리얼 4종 비교, 콘프레이크, 오곡초코볼, 아몬드프레이크, 우리쌀프레이크.
by 첼시
이마트 PB상품 시리얼을 종류별로 샀었다. 몇달 정도 먹은 기록을 남겨본다.
왼쪽부터 달지 않고 고소한 콘프레이크(500g, 3,680원, 100g당 736원),
5가지 곡물로 만든 오곡초코볼(510g, 4,420원, 100g당 867원),
고소한 아몬드와 벌꿀의 달콤함이 가득한 아몬드프레이크(630g, 5,980원, 100g당 950원),
우리땅에서 자란 건강함을 그대로 우리쌀프레이크(490g, 5,980원, 100g당 1,221원).
네 가지를 한꺼번에 비교하다보니 별걸 다 쓰게 된다.
달지 않고 고소한 콘프레이크와 5가지 곡물로 만든 오곡초코볼.
고소한 아몬드와 벌꿀의 달콤함이 가득한 아몬드프레이크, 우리땅에서 자란 건강함을 그대로 우리쌀프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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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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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성분표.
달지 않고 고소한 콘프레이크(500g, 3,680원, 100g당 736원).
시판 제품(켈*그의 콘*레이크)과 아주 비슷하다.
네 가지 중 가장 얄팍하면서 파삭하게 부서진다. 당도는 낮은 편.
옥수수의 고소한 맛이 강하고, 약한 짠맛과 구색을 맞춰주는 옅은 단맛이 느껴진다.
제일 식사스럽게 느껴지는 시리얼.
5가지 곡물로 만든 오곡초코볼(510g, 4,420원, 100g당 867원),
매우 유사한 제품이 이미 시중에 나와있는데(포*트 코*볼) 거의 똑같은 맛이다. 상표 가리면 모를 듯.
달달한 코코아맛이 느껴지는 동그란 시리얼. 그런데 다 먹고 나서 생기는 초코우유는 맛이 좀 옅다.
초코우유가 아니면 안돼!!! 라는 생각이 아니고, 그냥 시리얼 먹을거라면 이걸 사도 좋을 것 같다.
고소한 아몬드와 벌꿀의 달콤함이 가득한 아몬드프레이크(630g, 5,980원, 100g당 950원),
벌꿀 냄새는 잘 모르겠고.. 적당히 달콤한 시리얼에 아몬드슬라이스가 들어간 제품이다.
시리얼의 두께는 보통, 아몬드도 이따금 씹혀서 섭섭치 않은 맛이다.
우리땅에서 자란 건강함을 그대로 우리쌀프레이크(490g, 5,980원, 100g당 1,221원).
이 시리즈의 납작하게 눌린 시리얼 중에서는 가장 두툼한 듯. 그렇다고 무지막지하게 두꺼운건 아니다.
마른 상태의 시리얼이 씹히는 맛은 바삭바삭 와작와작 정도이다.
많이 달지는 않고 표면이 우둘두둘하다. 예전에 동*에서 출시됐던 든*한 시리얼과 비슷한 계열이다.
다만 이 제품은 겉에 시럽이 묻어있어서 단맛이 좀더 강하다.
우유를 부으면 약간 부드러워지면서 꾹꾹 씹히는 구수한 맛이 있는데 왠지 누룽지과자 같기도 하고 든든하다.
내 선호도는 아몬드>우리쌀>콘프레이크>초코볼 순.
양이 많고 맛과 가격도 괜찮은 편이어서 잘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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