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플레이네일 북극의 하얀밤
by 첼시반응형
에뛰드 플레이네일 북극의 하얀밤(8ml, 정가 3,000원).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1+1 행사할 때 산 제품이다. 즉, 1,500원 정도의 가격인 셈.
맑은 쪽빛 바탕에 홀로그램 펄이 가득 들어있다.
초점 실종...
푸르스름한 펄, 은빛 펄 등이 가득 들어있어서 병을 기울일 때마다 일렁일렁거린다.
지리산 종주할 때도 별이 정말 쏟아질 것처럼 가득한 밤하늘을 봤었는데, 북극이면 더 하겠지?
은하수, 아니 별들의 바다를 보는 것처럼 펄들이 촘촘하다.
한번 바른 것.
펄이 듬뿍 들어있는 것 치고는 표면이 꽤 매끄럽다.
바탕이 맑은 쪽빛이어서 뭔가 투명한 느낌이 든다.
두번 바른 것.
탑코트가 없어도 광택이 꽤 좋은 편이다.
아주 짙거나 불투명하게 마무리되지는 않고 맑게 비치는 느낌이다.
별빛이 가득한 하늘이 잔잔한 바다에 비치는 듯도 하고 색을 넣은 유리 공예 같기도 하다.
예쁘고, 행사할 때 사서 가격도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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