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라룸푸르 무료 지도, 가이드북 받기, 말레이시아 관광청의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가이드북
by 첼시
쿠알라룸푸르나 말레이시아의 다른 지역을 관광하기 위한 무료 지도와 가이드북은 관광청에서 받을 수 있다.
말레이시아 관광청은 서울시 중구 소공동에 있는데, 시청역 10번 출구로 나와 한신빌딩 2층으로 가면 된다.
굳이 가이드북을 살 필요가 없다. 무료 자료가 아주 잘 나와있으니 그것만 봐도 충분!
□말레이시아 관광청
- 위치 : 서울시 중구 소공동 47-2번지 한산빌딩 2층(시청역 ⑩출구 도보 2~3분)
- 운영 : 공휴일을 제외한 월-금 09-17시(12-13시는 점심시간으로 문이 닫혀있음)
- 연락 : 홈페이지(www.mtpb.co.kr), 전화(02-779-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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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전반적인 가이드북과 내가 가려는 쿠알라룸푸르, 말라카 지역 가이드북 및 지도를 챙겨왔다.
다음에 코타키나발루를 갈까 싶어서 그쪽 가이드북과 지도도 챙겨왔다. 모든 자료가 다 무료다!
어떤 내용이 있는지 간략하게라도 다 짚고 넘어가려다보니 사진이 엄청나게 많아졌다.
쿠알라룸푸르를 방문할 사람이라면 위 사진에 표시해둔 네 가지 자료만 봐도 충분하다.
①말레이시아 가이드북 ②쿠알라룸푸르 가이드북 ③쿠알라룸푸르 지도 ④쿠알라룸푸르 끌림 가이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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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전반적인 가이드북과 지도, 쇼핑 가이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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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말레이시아 지역별 소개, 문화유산, 행사, 쇼핑, 스파 정보 등, 긴급 연락처, 여행팁 등
- 용도 : 말레이시아라는 나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 여행 전 예습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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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를 보면 알겠지만 이 책을 가지고 다니면서 볼 일은 거의 없다. 여행 전 예습 용도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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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각 지역을 나누어서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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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대표적인 명소를 소개하고 있다. 그냥 슥슥 읽어보고 갈 곳만 추려서 자세하게 읽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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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이드북에서 따로 챙겨볼 것은 뒤쪽의 긴급 연락처와 말레이시아 여행 팁.
관광청과 항공사, 교통기관, 신용카드 회사 등의 연락처와 간단한 말레이어 표현 등이 있다.
사원 등을 방문할 때의 주의사항, 손동작, 날씨 같은 현지 정보도 알려주고 있으니 미리 숙지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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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말레이시아 전도와 지역별 지도
- 용도 : 말레이시아 지역을 간략하게 살펴볼 수 있다. 쿠알라룸푸르만 이용할거라면 굳이 볼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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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말레이시아의 간략한 지도와 전도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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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별로 나누어진 세부 지도. 하지만 쿠알라룸푸르 지도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이걸 챙길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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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면세점 목록, 공항, 항구, 시내 면세점 등 정보가 영어로 나와있다.
- 용도 : 면세쇼핑시 참고. 난 한국에서 면세쇼핑을 다 마쳐서 볼 일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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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목록이 위치별로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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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말레이시아의 도심 속 주요 쇼핑몰 소개와 간략화된 약도가 영어로 나와있다.
- 용도 : 쇼핑하러 가기 전에 한번 훑어볼 용도.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볼 정도로 유용한 자료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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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안에 얇은 카드가 붙어있는데 뭐 이걸 몰에 가져가서 보여주면 된다는건지... 헷갈림.
그냥 쇼핑몰 가서 여권 보여주고 관광객 할인카드 발급 요청을 하면 다 만들어준다.
할인카드는 한 사람만 만들어서 일행이 같이 써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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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쇼핑몰의 간략한 약도.
파빌리온, 스타힐 갤러리 등은 부킷빈탕 쪽에 다 몰려있고, 수리아 KLCC만 좀 멀리 있다.
파빌리온과 KLCC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명품이 대거 입점해있다.
스타힐 갤러리는 파빌리온들 쪽보다는 가격대가 껑충 뛰는 초고가의 명품들이 주로 입점해있었다.
파빌리온과 KLCC가 백화점이라면 스타힐 갤러리는 프리미엄 명품관 같다(분위기 말고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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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가이드북과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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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쿠알라룸푸르 관광 명소와 박물관, 공연·행사 등 문화정보, 쇼핑몰, 음식, 숙박, 교통편 등 소개
- 용도 : 여행전 예습을 하면서 동선 계획 및 여행시 현지 관광에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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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적, 사원 뿐만 아니라 쇼핑몰과 현지 음식 등에 대한 정보가 전반적으로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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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맛있다! 이런 내용보다 '말레이시아의 음식이 어떤 것이다'라고 소개하는 성격이 더 강하다.
쇼핑몰, 식당 등을 광고하는 것보다는 그냥 개념을 설명해주는 자료의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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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북 뒤쪽에는 이렇게 펼쳐볼 수 있는 지도가 붙어있다.
글씨가 작고 우리 눈에 익숙하지 않은 지명이 많으니 여행 전에 미리 예습해두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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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쿠알라룸푸르 주요 관광지, 식당, 쇼핑몰, 스파, 바, 클럽, 호텔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
- 용도 : 시중 가이드북과 유사한 형식 및 내용으로 현지에 들고다니며 관광지나 식당 방문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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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라룸푸르 무료 가이드북 중 가장 현대적이고 상업적인 느낌의 책자다.
상업적인 느낌이라는건 광고 천지라는게 아니라, 서점에서 살 수 있는 가이드북 같은 내용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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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쿠알라룸푸르에서 4일 동안 머무른다면 어떻게 동선을 짤 것인가에 대한 안내 등도 나와있다.
초보자가 크게 고민하지 않고 그대로 따라가면 되는 편한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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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봤던 일반 가이드북과는 달리, 이 끌림 가이드북은 식당 소개도 훨씬 자세하다.
쿠알라룸푸르의 푸드코트는 우리나라 마트에 있는 푸드코트와 이름은 같지만 느낌이 다르다.
이름은 푸드코트인데 백화점 고층에 있는 식당가처럼 다양하고 화려하며 규모도 굉장히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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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여유롭게 한 잔 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바도 소개한다.
가게와 대표 메뉴 등도 나와있는 것이 더더욱 시판 가이드북을 생각나게 한다.
위의 일반 가이드북은 전반적인 내용을, 이 끌림 가이드북은 구체적인 장소나 메뉴를 특정할 때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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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접혀있는 것을 쭉 펼쳐보면 되는 지도로, 쿠알라룸푸르 지도와 장소 등을 소개
- 용도 : 현지에서 가지고 다니면서 길찾는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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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킷빈탕 등 주요 지역은 따로 공간을 할애해 더 소개한다. 현지에서 지도를 수시로 펼쳐보고 활용했다.
쿠알라룸푸르가 관광하기 좋은 도시라고 느낀게, 지도를 펼쳐서 보고 있으니 먼저 길을 알려주는 사람이 많았다.
절친과 내가 택시를 타고 이동하려 지도를 보고 있으니 어디로 가냐고 먼저 물어보는 분도 있었다.
우리가 KLCC로 간다고 했던가...? 그랬더니 무료 셔틀이 있으니 그걸 타라며 정류장까지 직접 안내해주셨다!
쿠알라룸푸르의 무료 셔틀 GOKL은 교통편 글에서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길을 쉽게 알려주고 웬만하면 목적지까지 함께 걸어서 이동해주기도 했다.
그래서 우리는 그분들을 말레이 요정님들이라고 불렀다. ㅋㅋ 요정님들의 도시 쿠알라룸푸르... ÷D
여기까지 말레이시아 전체 지역과 쿠알라룸푸르의 무료 지도 및 가이드북 소개는 끝!
말라카와 코타키나발루 가이드북은 클릭하면 열리게끔 접어놓았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기록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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