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찜]소박한 돼지갈비찜 만들기, 돼지갈비찜 양념 만드는 법

만들어먹기/주요리

2018.04.20 06:30

돼지갈비가 세일하길래 사서 갈비찜을 만들었다. 소갈비는 아니지만 나름 푸짐해서 먹는 재미가 있지.

소와는 달리 돼지고기를 양념할 때는 생강이 추가된다.


주재료

돼지갈비 600g, 월계수잎 1장


부재료

감자 1개(170g), 당근 50g, 양파 1개(200g), 생표고버섯 2개

 ※부재료 추천 : 무, 새송이, 밤, 은행, 수삼, 떡, 당면, 전복, 낙지 등

 

양념

간장 60g, 설탕 25g, 청주 30g, 다진 대파 20g, 다진 마늘 15g, 다진 생강 5g, 건고추 2개, 후추, 물 500g

 ※양념의 설탕은 흑설탕 추천, 기호에 따라 꿀을 더하면 윤기가 좋아진다.

 

과정요약

①돼지갈비는 기름기를 떼고 먹기좋은 크기로 썬 뒤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②채소와 버섯을 큼직하게 썰되, 감자와 당근 모서리를 깎아 둥글게 만들고, 건고추에 칼집을 낸다.

③물을 끓여 핏물 뺀 갈비에 붓고 1,2분 정도 가볍게 끓인 뒤, 데쳐낸 물은 버리고 갈비는 헹군다.

④새로 물을 끓여 돼지갈비와 월계수잎을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중불에서 30분 정도 삶는다.

⑤갈비 삶은 물은 버리고 양념 재료와 표고를 넣은 뒤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30분 가량 끓인다.

⑥감자와 당근을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중약불로 15분 가열한다.

⑦양파를 더하고 뚜껑을 닫은 뒤 약불로 5~7분 끓여 마무리한다.


돼지갈비는 기름기를 떼내고 먹기 좋게 토막냈다.

칼질에 익숙지 않다면 가위로 비계를 손질해도 괜찮다.


뼛가루와 불순물 등을 흐르는 물에 서너 번 씻어낸 뒤 찬물에 1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채소와 표고를 적당한 크기로 썰고 건고추에 칼집을 내서 매운맛이 잘 배어나오게 한다.

양파는 6~8등분했고, 감자는 큼직한 밤톨 크기로, 당근은 청포도알만하게 잘랐다.

감자와 당근 모서리는 둥글게 다듬어서 조릴 때 너무 부스러지지 않도록 손질했다.


핏물 뺀 갈비를 냄비에 담고 전기포트로 끓인 물을 부어 1,2분 정도 팔팔 끓인다.

끓인 물은 버리고 갈비에서 떨어져나온 찌꺼기를 헹궈냈다.


다시 뜨거운 물을 붓고 월계수잎을 넣은 뒤 뚜껑을 닫고 중불로 30분 정도 끓여서 갈비를 익혔다.

30분이 지난 뒤 기름기가 녹아나온 물은 싹 따라냈다.


냄비에 양념장 재료를 넣고 이 때 양념국물에 쓰일 물은 500g을 부었다.

향이 잘 우러나오도록 표고와 건고추까지 넣은 뒤 다시 뚜껑을 닫고 중불로 30분을 더 끓인다.

중간중간 뒤적거려서 양념이 고루 배도록 조리했다.


더디 익는 채소인 감자와 당근을 냄비에 넣고 뚜껑을 닫은 뒤 중약불로 냄비를 15분 가열한다.

중간중간 뒤적거려서 양념이 고루 배도록 조리했다.


마지막으로 양파를 넣고 약불로 5~7분 더 가열한다.

조림국물이 너무 졸아붙지 않도록 살피면서 익힌다.


완성!

잣가루와 잘게 썬 쪽파를 흩뿌려 마무리했다.

양파를 뒤적거리지 않아서 뽀얀 색 그대로인 게 함정 ㅇ<-<


소갈비에 비해 진한 맛은 덜하지만 푸짐한 갈비에 달콤짭조름한 양념이 어우러져 맛있다.

보드랍게 익은 감자와 말랑한 당근, 과하지 않게 익은 양파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말랑하고 감칠맛 좋은 표고버섯이 참말 좋았다.  밥도둑 낄낄 맛있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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