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대전시청]초콜릿 전문점 마야, 달콤쌉싸래한 맛이 진한 초콜릿음료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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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먹고 차 마실 곳이 어디 없나 하다가 초콜릿 전문점 마야로 향했다.

대전시청역과 바로 맞닿아있는 위치.

바로 앞에서 먹은 짬뽕 → 2014/08/11 - [대전시청]이비가 짬뽕, 얼큰한 짬뽕 국물과 쫀득한 찹쌀탕수육.

 

이 사진은 클릭하면 원본 크기로 볼 수 있습니다 :)

전체 메뉴판.

추천 메뉴는 핫초콜릿이나 핫초콜릿라떼라고 한다(핫초콜릿인데 차가운 것도 주문 가능하다 ㅋㅋ).

핫초콜릿류에는 발로나 다크초콜릿이 들어간다고 한다.

지인은 아이스초콜릿(5,000원), 나는 아이스초콜릿라떼(5,000원)를 주문했다.

 

이런데 와서 사진 찍고 돌아다니는걸 도저히 못하는 날 위해(...?) 지인이 한바퀴 돌며 찍어온 사진.

바로 위의 메뉴판도 사실 지인이 촬영해줬다. ㅋㅋ

 

생과자 외에 디저트류도 냉장 쇼케이스에 진열하고 있다.

 

초콜릿 전문점 답게 초콜릿 봉봉이나 판초콜릿 등도 판매하고 있다.

 

한쪽에는 원두와 원두 분쇄기, 드리퍼 등도 놓여져있다.

 

받아온 음료.

스타벅스 그란데와 비슷한 느낌...?

구분이 잘 안되는데 왼쪽이 아이스초콜릿(5,000원), 오른쪽이 아이스초콜릿라떼(5,000원)다.

 

이건 아이스초콜릿(5,000원).

지인이 권해서 한 입 마셔봤는데 느낌이 정말 걸쭉하면서 꿀렁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 진하다.

짙은 농도에 비해 단맛은 강하지않아 말 그대로 달콤쌉싸래하고 감칠맛이 진하다.

이건 오히려 따뜻하게 마시는 편이 더 잘 어울릴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주문한 아이스초콜릿라떼(5,000원).

아이스초콜릿에서 우유 비율이 더 높아진 음료.

고급스러운 초코우유(...)맛이 난다. 물론 긍정적인 의미로.

진한 초콜릿향과 달콤쌉싸래한 맛이 우유 덕분에 한층 누그러져서 음료로 마시기는 이 편이 좋았다.

가격이 비싸긴 한데 어설픈 커피 음료보다 만족도가 훨씬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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