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한성기업]비바크부어스트, 탱글한 소시지가 맥주 안주로 좋다.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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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종류가 먹고 싶어서 탐색하다가 발견한 비바크부어스트.

한성기업에서 만든 소시지다.

예전에 한성의 해물경단을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구입해봤다.

비바크 부어스트를 찾아보니 비박! 텐트없이 주변 지형지물을 이용해서 밤을 지새는 그것이다.

부어스트는 독일어로 소시지니까 캠핑용 소시지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캠프렌즈라고 아예 마크도 달아놓았으니까.

 

 

 

성분표는 대력 이러하다.

양념류 중에 레몬페퍼와 후추분말이 눈에 띄는데 아닌게 아니라 후추의 알싸한 맛이 살짝 도드라지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가장 즐겨쓰는 방법은 끓는 물에 3~4분 정도 데쳐서 물은 버린 후 마른 팬에 30초 정도 굽는 것이다.

별다른 조리기법을 쓰지 않아도 탱글한 껍질에 고소짭짤한 속살이 터지는 느낌이 맥주 안주로 딱이다.

(뭐든 맛있다면 다 맥주 안주...ㅇ<-<)

300g+300g 해서 총 600g이 6,490원이었다(이마트 기준).

 

 

 

아점에 곁들였던 소시지.

파슬리, 후추 알갱이 등이 소시지 속에 비쳐서 보인다.

 

 

 

치즈와 함께 스파클링 와인에 곁들였던 날.

과일치즈, 콜비 잭 치즈에 씨겨자 약간 올려서 먹었다.

맥주 마시면서 안주 만들기 귀찮을 때가 있는데 이렇게 소시지 하나만 있어도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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