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lsea Simpson

[요리책]라퀴진 홈카페 시리즈 ①A to Z 카페 푸드, ②한중일 가정식, ③파스타

by 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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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수:]출판사의 라퀴진 홈카페 시리즈.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카페 요리를 컨셉으로 내세우고 있다.

총 세 권인데 1권 A to Z 카페 푸드, 2권 한·중·일 가정식, 3권 파스타의 구성이다.

낱권으로 소개하기는 좀 애매해서 세 권을 묶어서 글을 적기로 했다.

 

시리즈로 된 요리책을 몇 권 가지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자주 보는게 이 홈카페 시리즈다.

홈카페에 나오는 요리들은 재료 준비나 과정 등이 비교적 간단해서 시도하기 만만한 편이다.

그 중에서도 순서를 매겨보면 파스타>카페푸드>한중일 가정식 순으로 자주 본다.

요리를 그대로 재현하기에는 냉장고 사정이나 나의 게으름 등이 도와주지 않는 관계로...

'이런 재료로 이런 요리를 만들 수 있군...'과 같이 참고하는 게 주된 용도다.

세 권 모두 완전 초보나 입문자보다는 요리를 평소에 해본 사람들이 볼만한 책이다.

 

 


HOME CAFE

저자
라퀴진 지음
출판사
나무수 | 2010-09-16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A to Z 카페 푸드 집에서 만나는 행복한 요리, 그 첫 번째...
가격비교

 

첫권 A to Z 카페푸드.

카페에서 팔 법한 간단한 식음료를 소개하고 있다.

주메뉴는 샌드위치, 디저트, 음료 등이고 소스, 드레싱, 잼 등을 만드는 법도 나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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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

알파벳 순서대로 식재료 이름을 넣어 그 재료로 만들 수 있는 요리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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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2.

책 제목인 A to Z 카페 푸드답게 모든 알파벳을 다 활용한 요리법.

중간중간 카페 운영을 위한 팁, 조리기구 추천 등의 내용을 더해서 심심하지 않은 구성이다.

 

요리법은 이런 식으로 나와있다.

큼직한 완성사진과 재료, 간결하지만 구체적인 설명과 서너 장의 과정 사진.

과정이 단순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요리에 완전초보인 사람이라면 이 책은 맞지 않을 수 있다.

반죽의 되직한 정도, 생크림의 거품을 내는 정도가 감이 올 정도여야 이 책을 보는데 어려움이 없다.

초초보를 벗어나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의 요리를 하려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Home Cafe 홈 카페 : 한ㆍ중ㆍ일 가정식

저자
라퀴진 지음
출판사
나무수 | 2010-12-20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Home Cafe] 시리즈는 풍요로운 삶과 행복한 식탁을 꿈꿉...
가격비교

 

 

두번째권 한·중·일 가정식.

가볍게 준비할 수 있는 한식, 중식, 일식 요리법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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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

소, 돼지, 닭고기 등 재료별로 요리법을 나눠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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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2.

해산물, 생선, 채소 등의 재료를 활용한 요리법도 있고, 디저트 음료 등은 뒤에 따로 소개하고 있다.

 

책 앞머리에 육수, 맛간장, 기본 소스 만드는 법 등을 소개한다.

 

식재료 항목별로 부위별 재료의 특징, 조리시 유의사항 등을 알려준다.

 

이 책 역시 과정사진이 간단한 편.

왕초보를 벗어나서 색다른 집밥을 해먹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HOME CAFE: 파스타

저자
라퀴진 지음
출판사
나무수 | 2011-02-18 출간
카테고리
요리
책소개
[Home Cafe] 시리즈는 풍요로운 삶과 행복한 식탁을 꿈꿉...
가격비교

 

 

마지막 권 파스타.

각종 파스타의 종류와 요리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라퀴진 홈카페 시리즈 중에 내가 가장 즐겨보는 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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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1.

파스타는 소스의 종류에 따라 요리법을 구분해서 싣고 있다.

책 앞머리에서 파스타, 허브, 치즈의 종류와 기본적인 식재료 및 도구, 생면 만드는 법 등을 설명한다.

오일파스타, 토마토와 로제소스 파스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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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미트소스)와 페스토, 크림과 치즈소스 파스타 순으로 실려있다.

 

파스타와 식재료 설명은 사진을 통해서 상세하게 짚고 넘어간다.

덕분에 나도 새로운 파스타를 많이 알게 됐다.

 

이 책에 나오는 파스타를 그대로 따라하기는 애로사항이 많다.

좀.. 파스타스럽지 않은 퓨전 파스타도 많이 소개된다고 해야하나?

꼬막 마늘종 스파게티니라든지 냉이페스토 마카로니 수프라든지...

정통 파스타도 물론 수록돼있지만 대부분의 요리법이 반 바퀴 돌려서 응용한 것들이다.

이 역시 파스타 초보보다는 볼로네제, 알프레도, 봉골레 등등을 몇번 만들어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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