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뛰드]플레이네일 포도알맛 얼음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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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뛰드 플레이네일 포도알맛 얼음과자(8ml, 정가 2,000원)
반값 행사할 때 사서 천원이다.
에뛰드 홈페이지에 의하면 페인트 질감의 매니큐어라고 한다.
색상 잡기가 힘드네...ㅠ
붉은 보랏빛이 도는 짙은 분홍색이다.
바이올렛 핑크라고 해야하나... 많이 밝은 자주색이라고 해도 되겠다.
매니큐어 자체의 색상은 이 사진이 가장 비슷하게 나온 듯.
한번 바른 것.
손톱 밑이 반투명하게 비친다.
붓은 와이드브러시까지는 아니라도 적당히 넓은 편이고, 매니큐어 자체가 빨리 마른다.
새끼손톱이 왕창 부러지는 바람에 열 손가락 모두 바짝 깎았다가 보름 정도 기른 손톱이다.
보름 기른 손톱 치고는 참 짧고 작고 그렇다.
그나마 엄지, 검지, 중지는 길이가 어느 정도 되는데, 약지는 손톱 자체가 작고 성장도 더뎌서 더 짧다.
두번 발라서 완성. 탑코트 없이도 광택이 좋은 편이고, 말간 질감의 매니큐어다.
워낙 쨍하고 선명한 색상이어서 형광색이 되기 직전이다.
이천원이어도 저렴한 편인데, 반값인 천원에 산데다가, 바르기 쉽고 톡톡 튀고 손톱이 예뻐보인다.
다음에도 또 할인 행사를 하면 좋겠다.
에뛰드는 저렴하지만 질좋은 신상품을 많이 내놓는 브랜드라서 다양한 색상을 시도해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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