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바이텐]히치하이커 62호 + 기쁜 소식! :D
첼시
히치하이커 62호 「친구」격월로 발간되는 텐바이텐의 소책자 히치하이커. 차마 감성매거진이라는 소개를 그대로 쓰진 못했다. 이번 호의 주제는 친구. 읽으면서 후추를 생각했다. 후추는 내 말을 알아듣지 못하지만, 내 마음은 알아주겠지. 김춘수 시인의 「꽃」학창 시절 문학 시간에 배우기도 했고, 음악 시간에 노래로도 배웠던 작품.후추를 데려오기 전, 아니, 고양이를 키우는 게 확정되기도 전부터 이미 후추의 이름은 정해져있었다.아마 '후추'라는 이름이 있었기에 후추라는 고양이가 내게 오지 않았을까 생각해보았다. 이번에 히치하이커 스티커에 선정된 내 사진은 두 장! 벚꽃 사진!관련글 링크는 → 2016/04/05 - 기분 좋은 외출♬ 그리고 청순하게 하품하는 후추 사진!관련글 링크는 → 2016/12/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