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욕심꾸러기 후추
첼시
오늘은 후추 얘기 하기 전에 후추의 고향(???) 사진부터. ㅋㅋ 후추를 데려왔던 병원에 잠시 들렀다. 칫솔을 새로 사야해서. 이 녀석은 병원의 터줏대감 얼짱. 이름이 정말 얼짱이다. ㅋㅋㅋ 얼굴 찍으려고 하면 자꾸 내게 다가와서 앵글을 벗어나는 바람에 이런 사진만 있다. 이 녀석은 티거. 샛노란 치즈태비다. 손을 뻗기만 해도 다가와서 머리를 부빈다. 영업냥 기질은 이 녀석이 가장 충만한 것 같다. ㅋㅋ 이 녀석은 행운이 아니면 짜루인데... 선생님도 이름을 헷갈려하신다. ㅋㅋㅋㅋ 병원에 상주하는 남매냥중 수컷이다. 남매냥의 다른 한쪽인 행운이 아니면 짜루인 녀석. 암컷이다. 이 녀석들과 한참 놀아주고 궁디팡팡해주고 집에 오니까 후추가 내 손 냄새 맡고 토라졌다. 뽀뽀하자고 들이대도 고개를 휙휙 돌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