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매일 웃기는 고양이 후추
by 첼시반응형
조금 긴 영상. 작은 나방이 들어왔더니 난리가 난 후추 ㅋㅋㅋㅋ
50초 쯤부터는 문 틈에 나방을 집어넣는 바람에 그거 꺼내려고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웃겨서 웃음 참느라 ㅋㅋㅋㅋㅋㅋ 다 찍고 문 열어서 꺼내줬다.
이건 짧은 영상. 후추, 후추! 불렀더니 꿍-! 떨어지는 후추 ㅋㅋㅋㅋㅋ 예상치 못한 장면을 잡았다. ㅋㅋ
자기가 실수해서 떨어져놓고 괜히 바닥에 있는 마른 나뭇잎 만지작거리는게 웃긴다.
'난 실수로 떨어진게 아니야. 이 나뭇잎을 잡으려고 그런거라구.'
어떤 때는 얼굴이 납작한데 이럴 땐 또 뾰족하다.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샤샤샥!!'
만화책 위를 참 좋아한다.
하품 직전. ㅋㅋ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배가본드 위.
딱히 다른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이 시리즈가 가운데에 꽂혀있어서 그렇다.
보송보송 뽀얀 배!
뭐지 이 표정ㅋㅋㅋㅋ 뭐 나쁜 짓 하다가 들켰니?
몬스터로 옮겨가서 쉬는 후추. ㅋㅋㅋ
초밥왕으로 슬금슬금 이동중.
'아유 졸려.'
몸이 반 쯤 나와있는데 힘들지 않냐고 ㅋㅋㅋ
후추가 떠난 자리. 두 권 빼놓고 간 의도는 뭐냐.
서재로 이동하는 후추.
내 보조가방을 턱 밟는 과감함.
여기 자리잡기로 했나보다.
그게 편하냐?
'편하다냥.'
서재에는 왜 들어가냐. 책이라도 읽게?
'읽을 수도 있다냥.'
'나는 차가운 도시의 냥이. 하지만 내 스크래처에겐 따뜻하겠지.'
웃겨 ㅋㅋㅋㅋ 무슨 자세야 ㅋㅋㅋ
'오늘 > 妙猫'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상]후추 탄생 1주년(부제 : 지극히 고양이스러운 후추) (12) | 2015.09.12 |
---|---|
[영상]바스락 터널 속 후추 (8) | 2015.08.27 |
후추의 와식 생활 (10) | 2015.08.14 |
블로그의 정보
Chelsea Simpson
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