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늦은 신제품 기록, 오뜨 쿠키 크럼블 구매 후기, 생각보다 평범무난한 맛
첼시
오리온 오뜨 쿠키 크럼블(28g×6개입, 총중량 168g, 마트 가격 2,600원) '달지 않은 케익'을 표방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오뜨가 쿠키 크럼블이라는 신제품을 내놓았다. 가격 정책이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지만 12개입보다 6개입이 중량 대비 가격이 저렴해서 6개입으로 샀다. 원재료 및 영양정보. 폭신한 파운드케이크 위에 두 가지 쿠키 크럼블을 올렸다고 한다. 위쪽에는 쿠키 크럼블, 아래쪽에는 초콜릿이 코팅된 스틱형 케이크이다. 파운드라고 하기에는 덜 뻑뻑하고 좀더 가벼우면서 포근하게 부드럽다. 위쪽에 올라간 쿠키크럼블은 돼지바의 그것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이쪽은 케이크의 수분을 머금어 부드럽다. 쿠키맛보다는 스트로이젤(=소보로)이 올라간 것 같은 느낌인데 묘하게 계피향이 느껴진다. 내 착각일까..